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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6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손요리사★
추천 : 10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6 04:07:22
얼마전에 오유를 가입하고 2달이상을 눈팅만 매일하다가... 적어봅니당
이러면 친구팔아먹는 얘기지만... 몇줄 끄적대볼께여
1. 2010년 9월쯤 얘기입니다~
제친구는 대형마트의 보안관련 업무를 보는 친구입니당 ㅋㅋ
모든 마트직원들이 출퇴근 할때 보안실을 지나면서 간단하게 소지품검사(?) 등등 을 하져
제친구가 열씨미 일을 하고있는중에 어떤 여직원분이 지나가면서
여직원 : 저 죄송한데 마트안에서 와이파이 잘 대여 ??
보안직원(제친구) : 네 ?? .. 잠시만요.. 제가 잘모르는데 잠시만요..
(무전기로통신중)아아.. A1 A1 !!(라인마다 A,B,C,D 등등으로 나눈다고합니다)
A1라인직원 : 네! A1입니다. 말씀하십시요.
보안직원(제친구) : 그 여기안에 빵집있다이가..
거기에 파이중에.. 와이라는 파이.. 파는지 알수있냐??
여직원 : ㅡ,,ㅡ 표정짓더니 풉!!! 하고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여직원 가방확인 다안헀는데 어디가냐고 좁내 쫓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직원 좁내웃으면서 도망가다가 코너 도는 정수기에 걸려서 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씨미 쫓아서 그여직원 잡아서 가방검사하고 다시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직원이 계속 미치도록 웃었다는데 친구 전혀몰라다고함 쪼끔 미친 X구나하고 말았다고 ㅋㅋㅋㅋ
무전기로 팀장이 말한 와이파이란 얘기에 마트 무전기 끼고 순찰돌던 전직원 다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고객님 오셔서 뭐 물어보는데 웃겨서 대답못했다가 옆에 지나가던 부점장한테 걸려서
다른직원 하나는 좁내 깨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기는 1년이 넘게 지난 아직도 그 마트의 전설이 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011년 가을(10월초쯤..)
여전히 제친구는 그곳에 근무하고 있었져.. 중간중간 많은 어록이 있었지만 현재 기억이잘....ㅋㅋㅋ
회식을 했답니다 삼겹살집에서..직원들이 10명쪼끔 넘는다고 들었는데..
회식하다가 한 직원이 하품을 하길래..
제친구 : 어이!! 창수야(가명) 요새 마이 피곤한가보네
창수 : 아유.. 아입니다 그냥 가을이라서 그런가봅니데이 말도 살찌고..... 머 저도 살찌는중..
제친구 : 그래맞제 나도 요즘 살이 3키로정도 찐거같드라
하늘은 높고 말도 살찌는 계절 가을 아이가!!
"죽마고우" 의 계절 가을!!!!! 겨울되면 괜찮겠지머~~
창수 외 전직원 : 뻥~~~~~~~ 찐 표정으로 팀장 응시...
3초후 삼겹살집 완전 초토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사건과 죽마고우의 계절....... 아직도 그마트의 전설어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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