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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라고 해서 빼빼로를 몇개 사긴 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24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uma
추천 : 5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1/10 11:23:03
물론 저 솔로입니다만..
그래도 수업 듣는 학생들 중에 고생하는 집부들이나마 좀 나눠주려고 열개정도 샀습니다
(요즘 학과 학술제 기간이라서요..)

대형마트에서 장만했는데.. 빼빼로 특별 코너에 사람들이 미어터지더군요..
어쩔수 없이 사긴 했지만.. 참.. 내 돈주고 사면서도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빼빼로를 사서 돈을 지불하는 제 모습이
왠지 대형 제과 회사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된 기분..
정말 말 잘듣는 개가 되어버린 기분이더군요.,


어쩌다가 저라는 인간이 상술에 휘말려서 빼뺘로 판매회사의 주구로 타락해버렸는지..
사들고 오면서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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