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금태섭 변호사가 친분이 있는 정 공보위원과 주고 받은 내용을 흘려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용교 공보위원도 "당 공보위의 주요 의제는 박 후보에 대한 보도 내용"이라며 "안 원장에 대해서는 언론에 이렇게 저렇게 보도됐다는 정도만 논의하고 회의에서는 중요하게 거론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른 후보에 비해 안 원장이 오히려 상대하기 쉽다는 게 당내 대체적인 의견인데 안 원장의 출마를 막기 위해 협박을 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공보위원은 "정 공보위원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에 말도 굉장히 점잖게 돌려 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냐"라며 "금 변호사와 아주 친한 사이라서 기탄없이 얘기하다가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뭘 수줍음이 많아...ㅡㅡ
장난질 이제 그만좀하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06160318457&RIGHT_COMM=R3
뉴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