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의 방학... 전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그리곤 폐관할 때까지 공부를 합니다. 밤 12시에 집에 들어오면 그때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하고, 웹서핑을 합니다.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하고나면, 잠자리에 누워서 휴대폰을 꺼내서 음악을 들으면서 잡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버지의 욕설이 저를 깨우셨습니다.
"저 개, 돼지새끼만도 못한 새끼는...낮엔 쳐자고, 밤엔 게임만 하고, 맨날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고, 스물 다섯이나 쳐먹어가지곤 뭐하는 짓거린지... 아 진짜 꼴도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