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권연태 기자) 밸런타인데이 기간동안 송승헌(27)에게 답지한 초콜릿 '수송'에 군용 트럭 한 대가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재 강원도 모부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송승헌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팬들로부터 선물 상자를 받아 '초콜릿 대박'을 터뜨린 것. 팬클럽 '허니랑'의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 해외 팬들에게서도 온정이 이어진 사실은 본지를 통해 이미 보도(본지 2월 12일자)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은 공식팬클럽 '허니랑'에도 전해져 2월20일 사이트 공지문을 통해 이 사실이 전해졌다. 이 공지문에는 "팬분들이 보내주신 초콜렛이 한트럭에 달하여 트럭으로 승헌님께 전해졌다"며 "승헌님도 너무나 기뻐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팬들은 송승헌의 100일 휴가에 맞춰 환영행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팬들의 따뜻한 정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군부대 앞에서 100일 휴가를 나오는 송승헌을 맞이하기로 한 것. 팬클럽 '허니랑'은 '100일 휴가 관련 공지'를 통해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휴가를 보내셨으면 하는 것이 팬들의 바램"이라며 입장을 밝히며 "그러나 또 한편의 조심스러운 생각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외롭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 그를 위해 사랑하는 팬들이 여기있다고 기운내라는 성원을 보내자"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팬클럽 차원에서 조용한 환영식을 개최하려는 팬들과 송승헌의 '특별한 만남'에는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팬들도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회피했다가....억지로끌려간주제에....챙길건다챙기고...받을건다받네요.. 우리나라군대..기강많이헤이해졌다라는글...아직군가보지도못한사람들이나..옛날에전역해버린사람들이그냥겉모습만대충보고떠들어대는소리라고생각했는데... 군용트럭까지끌어다가배달해준건...뭐랍니까...그냥....소속사에가지고가라하든가....직접와서찾아가라하든가... 중복체크.....송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