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뻘글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유를 하며 뻘글이나 싸지르며 댓글달며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나라의 수많은 사건사고(누구와 누구의 단체때문에) 때문에
웃으러 와서 분노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집회를 열고 집회에서 차가운 바람부는 날
더욱 더 차가운 물대포를 맞아야 하는지.

뉴스를 보며 왜 분노를 느껴야 하는지.


우리 잘못 입니다.

내가 뽑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아닌 우리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뽑았습니다.


지금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분노하고 있는 1~20대..
언젠가는 3~40대가 되어 이 나라의 정치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것 입니다.


그 때가 되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다고는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뽑은 제대로된 나랏님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때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금의 분노를 잊지 말아 주셧으면 합니다.

여러분 투표합시다.


누가!
누구를!
뽑는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소중한 투표권. 반드시 행사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뻘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