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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청장 용산지휘 흔적없다” 무혐의
게시물ID : humorbest_224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릉캬릉
추천 : 42
조회수 : 165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05 17:25: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05 16:07:14
“김석기청장 용산지휘 흔적없다” 무혐의  
 
 
 
 
 
 
 
檢 물대포 용역직원 소환 
용산 철거민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정병두 1차장검사)는 지난 4일 서면답변서를 보낸 김석기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선 작전 상황을 지휘한 흔적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무혐의 처분키로 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또 철거민들이 설치 중인 망루를 향해 물대포를 쏜 용역회사 직원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답변서를 통해 “진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별도의 지시를 하지는 않았으며, 휴대전화로 작전의 시작과 끝을 보고하는 통화 이외에는 무전기 등 다른 통신장비로 진압 현장과 교신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무전기로 간부들의 교신 내용을 들었는지에 대해선 “집무실에 소지하고 있었지만, 전원을 꺼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후보자에 대해 무혐의 입장을 굳힌 데 이어, 경찰 측에 대해서도 사법처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 청장에 대한 서면조사는 사건 진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뿐 수사 결과에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특공대 투입을 최종 승인한 최고 책임자가 작전을 진행하는 동안 현장 상황을 챙기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은 이어 최근 용역업체 직원이 철거민들의 망루를 향해 물대포를 쏘게 된 경위를 조사해, 경찰 측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를 따질 계획이지만, 이는 오는 6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중간 수사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물대포를 쏜 용역회사 직원과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 등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email protected]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2/05/200902050466.asp

에휴...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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