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도 그닥이고 재미없다는 얘기 듣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단 재미있던데요^^;
제가 SF영화를 무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두 보고나서 악! 진짜 돈버렸어!! 하고 후회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요.
남들이 재미없다는 영화도 그래도 괜찮은데? 하고 느끼는 편이라^^
망한 영화 존 카터도 전 나름 재미있어서 영화보고 책 바로 구매해서 읽었거든요ㅎㅎ;
이 영화두 한 8점 정도 줘도 될것 같아요. 근데 화려한 전투나 요런건 별로 나오지 않아요. 스토리성SF라고 해야할라나..
우주장면도 많이 나와서 더 좋았어요 저는 우주 별 이런거 많이 나오는 영화가 좋음
영화보고 나와서 바로 책 사볼라고 교보 갔는데 엔더스 게임이라고 검색컴퓨터에 치니까 해외만 있구 국내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집에 왔는데 알라딘 들어가니까 엔더의 게임이라고 작년에 새로 개정판 나온게 있네요 교보 쩝=_=;;
책으로 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 책 바로 주문했어요.
책은 2편이 더 재미있다던데 국내는 1편만 번역된것 같네요.
영화 성공하면 2편도 나오겠지만.. 분위기 상으로는 그냥 이게 끝일거 같기도 하구. 책이라도 2편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