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훈연제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날을 잡아 브리스킷 바비큐에 도전했습니다.
일반적 텍사스 바비큐(소금, 후추 1:1 비율)와는 달리, 저는 제 스페셜 성분들을 넣은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중간에 불 조절을 잘못 하는 바람에 지방과 수분이 넘 많이 빠져버렸네요. 살짝 퍽퍽한 가슴살 느낌이지만 그래도 포도나무 훈연재에서 나온 향과 각종 향신료들의 풍미로 정말 환상적인 맛을 보여줬습니다.
주로 자동차 관련 영상이나 보드 영상만 올리다 간만에 요리 영상을 올렸는데, 제 레시피를 기본으로 하고 온도 조절만 신경 쓰셔서 도전하시면 더 맛있는 브리스킷을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온도는 110도에 맞추시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요리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