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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섭다.
게시물ID : love_2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허브
추천 : 4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1 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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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도.
쉬다가도.
밥을 먹어도.
잠을자도.
너와 멀리나마 연결되어 있단것에
열심히 편히 맛있게 푹
할 수 있던것들이 이제는 무섭고 두렵다.
누군가와 같이 있다면 생각은 날 지언정
떨쳐낼 수 있으련만
혼자가 될때는 마음 속 밑바닥 까지
너로 차올라 슬픔을 괴로움을 피할수 없다.
혼자가 무섭다.
터져나오는 울음이 무섭다.
네가 돌아오지 않을까봐
사무치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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