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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힐링게임 Windosill 공략 및 리뷰
게시물ID : gametalk_224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ay
추천 : 7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9 18:24:27
안녕하세요. 언젠가 게임추천글을 쓰고 공략글도 언전가 써드릴게요~ 했던 사람입다.
사실 어제 추천글 쓰고 바로 오늘 공략글 쓰는거지만요. 할 일이 없는 잉여인걸 어찌해요ㅋㅋ...ㅠㅠ


자, 추천드렸던 감성 힐링게임 Windosill의 공략입니다!

K-1.jpg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첫 화면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윈도실(windosill)은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모든 조작이 끝나는 게임입니다.
조작은 쉽지만 플레이는 쉽지 않죠. 하하.

이것저것 만지다보면 신기한 게 많습니다. 막 분홍색 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시계가 없어지기도 하고...
또 저 하얗고 귀여워 보이는 생물은 드래그하면 저들끼리 막 돌아가는데 소리가 예쁩니다. 청명한 소리에요.

K-2.jpg

이리저리 찝적이다 오른쪽 아랫부분의 사물을 클릭하니 이렇게 짠! 하고 불이 켜졌군요.
이제야 모든 사물들이 보입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꼭 아이들의 장난감을 정리해 둔 서랍같군요. 
귀여운 것들이 많습니다. 집을 클릭해보니 창문 두개가 눈처럼 감기면서 굴뚝에서 연기가 몽글몽글 솟고
저 나무 옆의 서커스 천막같은 건 동그란 창문에서 다리가 튀어나옵니다.

K-8.jpgK-5.jpg
 
이렇게요ㅋㅋㅋㅋ아주 귀여워요. 특히 저 서커스 다리는 무슨 테엽장난감처럼 돌아가는데... 갖고싶었습니다.
이거 외에도 여러가지 사물들이 각자의 소리와 장치를 갖고 있습니다. 플레이 해보시면 와아, 하실걸요!(자신감)

이제 다 놀았다, 하시면 장난감 기차 앞에 있는 네모난 상자를 문 위의 구멍에 끼워주세요. 
그럼 첫번째 스테이지 END!



K-12.jpg
 
두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첫번째의 그 어둠보다는 낫지만 어두컴컴한건 딱 질색입니다. 광합성을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K-13.jpg

오른쪽의 줄을 당겨주시면 커튼이 열립니다.

K-15.jpg

할리우드의 간판처럼 윈도실(windosill)이라고 만들어두었군요. 게다가 저 귀여운 꼬마아이도 있습니다.
귀여워서 마우스 커서로 슬금슬금 다가가니까 얘가 막 글자 뒤로 숨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저는 이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꽤나 끙끙거렸습니다. 덕분에 자괴감도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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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뭇잎도 이렇게 막 뽑아보고... 뽑아보면 왠지 뭔가가 나올 것 같았거든요. 어쩌면 상자모양의 나뭇잎이 상자로 변!신! 한다던지...

K-25.jpg

뒤의 글자들도 막 넘어트려보고 하는데, 언덕 뒤에서 갑!자!기! 커다란 손이 나타나서 글자를 다시 정렬시키더군요ㅋㅋㅋㅋ
이 스테이지에서 아마 15분?정도를 허비했을겁니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성을 잃고 막 글자 넘어트리고 저 손이랑 싸우고...

그런데 해답은 정말 미칠정도로 간단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서 이미 "아, 저거다!" 하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뭔가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저 뒤의 글자들 말입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다른 것들은 다 대문자인데 한 글자만이 소문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마치 남들이 다 yes! 할때 혼자서만 no! 하는 것처럼요ㅋㅋ

" i "

네, i의 대가리의 점이 바로 열쇠였습니다.

저 i의 대가리가 콩나물 대가리 떼듯 똑, 하고 떼질 때의 제 표정은

항상-놀란-표정의-고양이1.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여기서 심쿵할 점은 저 고양이의 입은 다물어져 있다는 것.
턱 아래의 무늬가 태생적으로 놀라는 표정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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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걸 똑, 떼서 넣으면 두번째 스테이지 Clear...저 혼자 힘든 스테이지였습니다.



K-38.jpg

세번째 스테이지입니다. 파란 스테이지군요. 그리고 귀여운 외계생물도 보입니다. 
이 윈도실에 나오는 생명체는 하나같이 마우스 커서나 기차를 눈으로 좆는 특징이 있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따라 이리저리 고갯짓하는 걸 보고있으면 마치 개껌을 들고 개 앞에서 춤추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그런 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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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머리에 달린 작은 조이스틱을 퉁, 치면 새가 나옵니다. 외계인이 아니라 새 집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 구름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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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흐르듯 한방울씩 빗물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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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이게 신기한지 빗물 떨어지는 거 구경하다가 다시 기차 보다가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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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땅에 고인 빗물을 클릭하면 지렁이 한마리가 나옵니다. 쟤는 이제 저 지렁이에 정신이 팔려서 기차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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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막 놀려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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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3.jpg

는 뺏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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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지상정을 하는 새였던 모양입니다. 지렁이를 먹고 상자를 뱉어냅니다. 


고ㅁㅏ워 ㅅHㅇㅑ...
ㄴㅓj ㄱㅏ 준 상ㅈr 잊ㅈi 않을ㄱㅔ

영원히 고통받는 채연을 뒤로하고 
세번째 스테이지 Clear!
후다닥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K-58.jpg

네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이곳은 어떻게 해야 클리어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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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1.jpg

별달리 할만한 게 없는 스테이지입니다. 
여기저기 클릭해봐도 저런 네모난 상자가 입벌리고 초록 도넛이 제 속을 보여주는 것 빼고는 별다를 게 없군요. 
다만 주목할만한 점이라면 저 알갱이들 소리가 무척 명랑하다는것 정도?

이리저리 흔들어도 되는 건 없고...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느꼈던 절망이 다시금 스멀스멀 올라올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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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가발.png
(글쓴이는 가발인에대한 비하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아부지도 탈모있으십니다ㅠㅠ)

???

아니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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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5.jpg
K-65.jpg

하고 훌렁훌렁 벗겨보니 작은 구슬이 나옵니다. 
이걸 저 두루말이 휴지에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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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조이스틱으로 변신합니다ㅋㅋㅋ

K-69.jpg
K-73.jpg

그리고 저 허전한 구멍을 도넛 알갱이로 채워주면 요 알갱이들이 가는 줄기를 타고 삼각뿔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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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각뿔을 눌러주시면 이렇게 발사합니다.
알갱이를 발사시키고 재빨리 정육면체를 클릭해 안쪽의 구멍에 넣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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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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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가 뱉어낸 상자를 기차로 옮겨 넣으면 네번째 스테이지도 Clear!
이쯤되니 별로 도움될 것 같지도 않은 글을 쓰고 있는 작성자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래도 혹시나' 미래의 나'가 이 글을 유용하게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버팁니다.


K-79.jpg

자, 다섯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이 스테이지는 아주아주아주앚웆우자우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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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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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빠르게 누르다보면 별걸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동물의 초록색 털도 있고, 고양이 귀도 보이네요. 작은 파이프도 보이고 커다란 눈도있고... 
그리고 제가 원하던 상자도 있네요! 저 상자를 빼서 구멍에 끼워넣으시면

K-94.jpg

다섯번째 스테이지도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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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스테이지입니다. 
같은 파란색이지만 세번째의 새대가리 스테이지가 날씨 좋은 오후였다면 지금은 새벽같은 느낌이군요.

이번 스테이지도 이것저것 누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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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창백해보이는 발이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2세방지킥을 날리는군요.

이 발로는 뭔가 더 할 게 없어서 다른 걸 건들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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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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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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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롷게 해서 바다에 떠있던 지구를 구출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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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를 저 탑에 올리면 왼쪽의 호리호리호오리병에 불이 들어오고 그걸 누르다보면 구름이 생깁니다. 
원리는 모르겠으나 좋은게 좋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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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을 마아악 돌리면 바람이 부는데요, 그걸로 구름을 적정한 위치로 옮기고 
빨리 얼음을 떨구라고 마우스로 구름을 협박하면 저렇게 예쁜 얼음 알갱이를 후두두둑 떨굽니다. 
그 중에서 적정한 위치에 떨궈지는 얼음을 발로 툭, 차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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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자가 연성됩니다. 하하하하핳

이것으로 여섯번째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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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어딘가의 하수구 같은 곳인것 같은데.... 물이 초록색이라니?

아무튼 기다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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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떠내려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하나하나 구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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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기어다니는 놈도 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놈도 있고,  공중부양을 하는 도인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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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운데의 저 별...
별가사리.jpg

설마...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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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별별 것을 구해내면 저 파이프가 연기를 내뿜으면서 벽을 막 타고 올라갑니다.
저 연기를 클릭하면 짠! 이렇게 상자로 변하지요. 

일곱번째 스테이지 Clear.



남은 스테이지가 대충 서너개쯤 남은듯 하네요. 의외로 길죠?

K-135.jpg

자, 여덟번째 스테이지입니다. 
화면 정중앙을 떡하니 차지하는 행성의 이름은 "퍼렁별"입니다. 네, 제가 방금 지었어요.
퍼렁별을 슬슬슬 돌리면 달같은 위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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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같은 위성도 슬슬슬 돌리면 우주선이 나타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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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에 끌려다니는 행성과 위성
자세히 보니 이 우주선... 네가 상자를 갖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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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걸 여기다 쏙! 넣어줍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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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이렇게 하늘을 날 순 있지만 저쪽으로 건너진 못합니다. 어째서지...
그리고 그걸 신기한 듯 구경하는 행성과 위성, 그리고 우주선 안의 사람. 표정이 버엉~ㅋㅋㅋㅋㅋㅋ
꼭 "오어어..." 이런 상태인 것 같아요. 아니면 내 상태가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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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주선이 도와줍니다. 뚜러벙을 개조해 만든 빨판으로 기차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그걸 또 신기하다는 듯이 보는 행성과 위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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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기차를 구경하는 행성과 위성
이걸로 여덟번째 스테이지도 역시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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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이 스테이지는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일단 들어가면 보이는 개성 강한 괴물 세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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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차를 갖고 놉니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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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팽개칩니다ㅠㅠ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눈은 많지만 눈치는 없는 초록 괴물이 갖고 놀다가 중국 산촌 사람을 코스프레한듯한 보라색 괴물이 붕붕카 놀이를 합니다. 
그러다가 저 털복숭이 뱀이 기차를 들어 처음으로 내팽개치죠. 그리고 반복...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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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해머.jpg

잠깐, 너어...!

그렇습니다. 보시다시피 상자는 저 중국 산촌민 복장의 보라색 괴물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저걸 들을라치면 저렇게 바로 제지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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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용의 개같은 습성을 이용하면 됩니다. 

산촌 괴물이 기차로 신나게 놀고있을 때 모자를 벗겨서 멀리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재빨리 상자를 구멍에 껴넣죠.

용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자에 정신이 팔린 용은 날아간 모자를 줍느라고 한눈을 팔게 되고, 
그 사이에 산촌 괴물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와 문으로 돌진하면 됩니다.

재빠른 컨트롤이 필요한 스테이지죠.

이걸로 아홉번째 스테이지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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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이곳은 콜로세움같군요. 여기저기 눌러보면 이것저것 별게 다 나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잘 조합하면 위와 같은 형태가 나오죠. 
하나하나가 아주 중요한 역할이니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그대로 fail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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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자를 떨구면 다이빙대에서 튕기고 발로 채이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녹았다가 굳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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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송됩니다. 

사실 이 일련의 과정을 찍어둔 사진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다 올리기엔 좀 길고 그렇네요. 직접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번째 스테이지도 클리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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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나가니 기차가 콜로세움 벽을 타고 올라갑니다.

쭉쭉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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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끊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길이 만들어지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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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별이 빛나더니 문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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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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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타고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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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반짝하고 우리들을 닮은 괴물이 밤하늘을 헤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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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파도에 퉁퉁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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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개를 가진 공작과 낚시하는 아저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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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예쁜 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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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 같은, 음식이 쏟아지는 터널도 있군요.

저 음식들을 하나하나 클릭해 없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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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난감 기차가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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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나타나 END라고 말해줍니다. N이 잘못 놓여서 다시 반대로 놓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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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단에 하얀 별이 반짝이죠. 
눌러보면 스테이지들을 간단한 섬네일로 표현했습니다. 이젠 원하는 스테이지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거죠.



끝입니다. 
공략글로 시작했지만 리뷰로 끝나버린(...) 아무튼 이름만 공략글이었습니다.

여러모로 특별한 게임이었습니다. 몇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즐겁게 플레이해서 이렇게 글도 써봤습니다.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나름 뿌듯하네요ㅋㅋㅋㅋ헤헤.

다만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렇게 게시글로 보는 거랑 직접 플레이 해보는 게 정말 다르다는 것.
그러니 게임을 구매해서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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