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봇 포함 전체적으로 정말 신나게 발렸습니다. 봇이 그래도 그 중 가장 나은 편이었는데도 라인전에서만 저랑 서폿 포함 3킬인가를 줬을 정도니...
20분 됐을때 킬 차이 약 20 이상... 당연히 저쪽 편들 단체로 "칼 서렌 좀요" 외쳐대고 저희 편도 단체로 "서렌갑시다" 이러고 있는데 제가 그랬죠.
멘탈 잡고 해보자고. 20킬 정도는 충분히 역전할수 있다고. 항복 창 3번 뜨는동안 저랑 신지드님이 그 소리를 계속 외쳤더니 어느 순간에 럭스님이
그러더라구요. 그래 ㅋ 해보자 ㅋ
그 이후 신지드님 극탱탱하게 가고 저는 정말 한타 일어났을때 제대로 눈도 못 깜박일 정도로 집중 하면서 극딜 넣기 ㅋㅋ
미드 억제기 밀리고 쌍둥이에서 두번째 쫓아냈을때 저희가 3킬 저쪽이 2킬. 그때부터 제가 앞장서서 라인 밀면서 천천히 기회를 기다렸죠.
용 시간 될때마다 챙겨서 꼬박꼬박 먹고요. 결과는ㅋㅋㅋ 보시는데로 ㅋㅋㅋㅋ
저희 멘탈 잡고 게임 시작할때 킬이 저희 5?8? 정도 됐고 상대방 35킬. 그걸 역전해냄 ㅋ
다들 잊지마세요. 롤은 멘탈 게임입니다. 저희 5명 전부 다 실력으로 따지면 상대방에 비해서 딱히 나은건 없었어요. 다만 다들 각자 멘탈 잡고
각자 포지션에 맞는 일 제대로 해준게 이렇게 된거에요.
잊지마세요. 롤은 멘탈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