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말하지 않는 직접적인 직구.
제모하십니까?
여름이죠.
여름에는 반팔져지에 5부빕!
그런데 저는 팔에도 털이 복슬복슬, 다리에도 복슬복슬.
게다가 제모크림을 써도 제대로 안돼서 면도기로 살살 깎아야 돼요.
작년에는 그렇게 삭삭 깎고 다녔는데, 귀찮기도 하고, 이게 실수하면 베이기도 하고, 수염자국처럼 송송 박힌 게 보기 싫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다니시는지 여쭤봅니다.
제모 안 하고 다니는 분들 많으면 저도 그렇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