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 7개 단체로 이루어진 저희 국수련은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님을 면담, 광우병 저지입법의 당론화를 약속받았습니다. 현실적으로 17대 국회에서의 입법화가 어렵다는 대표님 말씀에, 민주당과 민노당이 일단 시작하면 국민들은 모든 수단방법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국수련 또한 약숙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광우병 관련 상임위인 농림해양수산위가 열리지 않아 골치 아프다는 말씀에 국수련은 국민의 힘을 모아 한나라당을 압박, 농해수위의 상임위를 개최하도록 하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이에 김효석 원내대표님은 현재 국회에 입법안으로 접수되어 있는 두개 안의 장점을 모아서 민주당과 민노당의 당론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시며 농해수위의 개최도 전면적으로 요구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15일) 민주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이 민주당의 농해수위 위원들을 소집했으며 19일(월요일) 국회에 정식으로 농해수위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또한 "통합민주당은 빠르면 금일(15일)중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국내법적 수단으로 보다 보완된 `가축전염병 예방' 개정 법률안을 제출키로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며" 18대 국회가 아닌 17대 국회에서 이를 입법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성명문을 덧붙엿습니다. 이는 저희 국수련 회원들이 어제 민주당에 요구했던 내용에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국회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실 때에도 저희는 사실 많은 기대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김대표님과 민주당은 우리에게 말씀한대로 정확히 15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이런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국민의 차례입니다. 국수련이 국민의 이름으로 정당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과 국회를 압박하여 19일 농해수위 상임위를 개최하도록 국민의 이름으로 압박해야 합니다. 촛불의 이름으로 압박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살 수 있습니다. 너울거리는 불꽃이 그저 타오르는 불꽃이 아니라 힘과 방향을 가진 촛불이 되도록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의무일 것입니다. 국민과 정당의 연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우병이라는 엄청난 국민위기를 맞아 정당과 국민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대연합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 민노당과 민주당의 연합도 아주 희망적이라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내일 국수련은 민노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천영세 민노당 원내대표님읋 만나 광우병 쇠고기 저지입법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려 합니다. 광우병 저지입법은 가장 우선적이고 실질적인 광우병 저지 수단입니다. 재협상은 저지입법을 통하여 우리의 기준을 먼저 정하고 난 후의 일입니다. 이번에 국회가 추진하는 저지입법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특별법이 아니라 일반법 개정안입니다. 국민이 국회의 상임위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만 한다면, 여소야대의 17대 국회에서 광우병 저지법안은 통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촛불 함성의 힘을 모아 한나라당을 압박합시다. =====================================================================
참조 15일 민주당 발료 기자회견 뉴스 【서울=뉴스웨이 정치부 / 유성귀 기자】금일(15일) 국회 기자실에서는 통합민주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이 원내채책회의와 통외통위 연석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농해수위에서 통합민주당 위원들이 오늘 농해수위 회의 소집요구를 할 예정이라며, 농해수위를 월요일(19일) 개최할 것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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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민주당 최재성 원내대변인 ⓒ 유성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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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저질러 놓은 무책임한 쇠고기 협상에 국민이 직접 나서서 수습하고 있다며 고시연기는 재협상을 통해 100% 미국측 요구를 수용해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 받게된 결과를 교정하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언급한 뒤, "농해수위 소집요구를 통합민주당이 한다면 한나라당은 안상수 대표의 발언이나 대변인 논평에 입각해서 봤을 때 거부해서는 안될 선행 발언을 한 것"이라며 소집 요구에 응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통합민주당은 빠르면 금일(15일)중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국내법적 수단으로 `가축전연병 예방' 개정 법률안을 제출키로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며 "이미 통합민주당 최성의원이 발의 했고, 내용을 좀 더 보강해 통합민주당 의원 정원의 명의로 하게 될지는 결정이 안됐지만 별도로 발의 하기로 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쇠고기 문제가 단순히 한 분야에 미국과의 사실상 통상교섭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이 전제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정상적으로 해결되기 전에는 18대 국회에서 여야가 정상적으로 빠른시일 내에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일 지도 모른다며 국민의 걱정을 덜 수 있는 해결책을 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권오을의원 홈피 http://www.koy.or.kr/ 전화번호 02)788-2508 권오을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의원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상임위 열어달라고 독촉합시다!!!! 아는 사람 모두동원해서 실천에 옮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