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는 처음 베타일때부터 알았고 어떤 게임인지는 알았지만 그때는 와우에 빠져있을때라 해보지 않았었어요
게임방에 가면 여기저기 던파하시는분만 보일 때도 블리자드 게임의 노예였습니다 ㅎㅎㅎ
최근에 그냥 저냥 친구랑 대화를 하는데 친구가 던파를 하더군요
아직도 던파가 인기가 있구나 싶어서 얼마나 재밌길래 아직 인기가 있나 직접 인스톨하고 해봤습니다
대체로 3D MMORPG를 많이 즐긴 편이라 조작감은 편하기도 하면서 ASDW가 아닌 조작키로 조작해야하니 약간 어색하더군요
그래도 적응되니 X키 하나만으로도 저렙에서는 놀아지니 그냥 재밌게 학살? 했습니다 ㅎㅎㅎ
이전에 어렸을적(중학생) 던전앤드래곤2 100원에 엔딩보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때는 다른 애들은 하고싶은거 하더라도 전 힐주는게 좋아서 그 남자 성직자만 했었는데 -_-
음 나이가 대충 드러나긴 하네요 ㅎㅎㅎ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이것저것 클릭해보면서 적응을 했는데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유저도 빨리 적응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렙이라 그런지 퀘를 하는 동선도 짧아서 편했구요 인던 하나 끝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는게 좋네요
다른 게임의 던전이나 LOL 같은 경우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은근히 요즘은 집중이 끝까지 안돼서 부담되더라구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여귀검을 선택했습니다 프리스트 안했습니다 ㅎㅎㅎ
스타트서버에서 그냥저냥 노는데 1~2시간 놀았는데 소드마스터인가? 이걸로 전직했고 17레벨이네요
스킬은 몰라서 추천으로 자동 선택되게 해서 올렸어요
사실 와우 같은 게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면 스트레스거든요
그런데 던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데도 재밌네요 ^^
질문이 하나 있어요 제가 스킬을 쓸때 단축키로 ASD 딱 3개만 괜찮아 보이는 스킬로 올려놓고 쓰고 있는데요
다른분들은 커맨드로 쓰시나요???
손가락이 FG 여기까지는 그냥 모니터 쳐다보면서 스킬을 쓰려고 하면 눌러지지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