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인데요 아침에 띵가띵가놀구 시내에서 친구랑같이 저녁묵고 알바가야돼니깐 밤 8즈음에 슬렁슬렁 집에가려고 버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모락모락 와플굽는 냄세가 나기시작하더만 제자뇌와우뇌를 제어하더군요ㅋㅋ 30초뒤 정신을 차리고 보니깐 버스정류장앞에서 전 와플을 냠냠쩝쩝 먹고있었구요 때마침 운도없이 와플은 두입밖에 안 배어 먹었는데 버스가 오더라구요. 남성분...혹 여성분들 그거아시죠? 버스나,택시를 기다릴때 담배를 피다가 버스,택시가 보이면 급하게 흡입반복 하시고 버스택시에 타시는거요ㅎㅎ 그래서전 버스가 보이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방금 만들어진 뜨거~~운 와플을 고통을 참으며 우걱우걱 최대한 많이 먹고 차마 다먹진 못하고 쓰레기통에 투척하고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앉아있다가 생각하였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