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은주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제일 먼저 시신이 안치된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은 사람은 바다였다. 같은 25세 동갑내기로 이은주와 절친했던 바다는 오후 6시 30분쯤 빈소를 찾아 이은주의 어머니를 살뜰이 챙겨줬고, 오후 8시께 영정사진을 보고 정신을 잠시 잃은 이은주의 어머니를 부축하기도 했다. (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아까 티비에서했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故이은주씨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티비에서 이은주씨 자살사건 나오고나서, 분위기를 바꿔보겠다고 지네끼리 낄낄 거리고 그러고도 사람이신지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데 그렇게 웃음이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동료가 사망했으면 슬퍼라도 해야하는상황인데 이은주씨의 친구는 바다밖에없는겁니까 ? 정말 세상한번 삭막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