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정말 바보같이 대학교를 떨어졌습니다'라고 글쓴놈입니다

집 컴퓨터가 오락가락하더니 몇대맞고 고장이나서

야간알바끝나고 아침에 PC방와서 이렇게 글쓰네요 ^^..

제가 그 글을 쓴후 2틀 후 일겁니다.

부모님앞에서 울면서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고 맹세를 한 다음 날이죠

대학교에서 전화가왔습니다.

부모님과 저의 간절한 전화가 어디까지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의를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7시 즈음에 등록금 기간을 좀더 늘려줄테니 그때까지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학교에 감사하단말을 수없이 한후에 어머니와 다시 손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어요

정말 하늘이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구나 싶었죠..


응원의말이나 따끔한 충고의 말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잊을 수 없는 교훈도얻고 ,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대학 열심히다녀서 부모님앞에서 부끄럽지않은 제가 되고
정신똑바로차리고 이런일 다시 없게 하리라고 저 자신과 오유에 맹세하겠습니다

Riel님 살다보니20년님 ㅋㅋΩ님 ㅇΩ님  minNeun님 22Ω님  부기우기님 ㅇㅇΩ님 바보팅아님
odeon님  있을때잘해님 초귀Ω님 악님 LemonBalm㉿님 귀여운푸~~님 라울곤잘레스님 폿뇨Ω님
G?님  아기공군둘리님 ㅇㄻㄴ님 잘세워라금순님 코드님 곰팡이Ω님 asdf님 인공님 1234Ω님
아우Ω님 ㅁㅁ님 시밤님 소야님  중어통역님  하아암님(너무정신이없었나봅니다 '얘'명심하겠습니다)
ㅋㅋㅎㅎΩ님 -0-Ω님  음악쟁이님 OxO님 코드입력님 ㅁㄴㅇㄹ님 -__님 ㅈㅈㅈΩ님 Walker님
네이트OFF님 글쿠나님 ㄴㄷㄷ님 ㄱㄷㅈ님 ...Ω님 123365님  듄님 곶부리님  sandman님
옥탑님 크로마뇽인님 인생선배님  20代갱스터님 ㅁㄴㅇㄹ님  준투파님

특히 오뎅고고님 말씀은 가슴에 깊히 박아두겠습니다.
모두 감사의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