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방송보고.... 감동 받아서.. 기타 연주곡을 하나 만들었네요.. 제목이 "Miss U YuMi " 라고 했는데... 돌아가신분이 "려미"씨 였네요... 아내에게 들려준 결과... "머야~~" 이러고 말아버렸던 기억이 ... 거참~~.. 오늘 또 분위기 잡고 나혼자만 들어봐야겠네요...
이별이라는 게.. 한 번 겪기에도 얼마나 마음이 쓰리고 아픈데.. 너무 사랑했던 그 사람과의 이별을 매일 같이 확인하고 겪다니.. ㅜㅜ 할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찢어질 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한편으로는 그렇게나 불꽃같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라는게 많이 부럽네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꼭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천국에서 젊은 날의 그시절 속에서 영원히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