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사게의 선비도

대세에 따라 SNS을 사용하고 있다오

물론 많이는 하지 않소 인생을 좀 먹는다는 영국영감의 말에 공감하는 바

멀리떨어진 벗과의 생사확인의 용도정도로 사용하고 있다오.

헌데.. 이상한 것이 SNS에서는 좌파들 주장만 도드라지게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소. 실제만남에선 그렇지 않은데 말이오.

그래서 좌파세력이 많이 지지를 얻고 있다 생각했었소.

그런데 총선 결과를 보니 아닌것이오 껄껄...

이것이 어떻게 된것일까.. 생각해보니.

소위 보수라 칭하는 자들은 겉으로 들어내지 않는 것 같소.

그 이유는.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 

와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소.

흔히 좌파세력은 본인들이 절대선이며 그 외에는 절대악이라 칭한다오.

그럼에도 본인의 무지함에 대한 성찰이나. 주장하던 것이 틀렸을때

정정하는 법이 없소.

그들이 그렇게 칭송하는 노통도 결국 인정을 하지 않고

죽음으로써 마지막 자신은 절대선이였다며 

국가의 대표였던 자로써 참 부끄러운 짓을 했소.

심히 걱정되는 세태요.

모든 토론의 기본자세는 

들을 수 있는 귀와

수용할 수 있는 자세이거늘...

그나마 다행인 것은

SNS밖으로 나오면 깨어있는 청년들이 많은 것이겠지...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