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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25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락훈
추천 : 0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30 12:54:56
내 나이 28살...중3 때부터 집안이 흔들려 쳐 놀기 시작..
고 2 때 살짝 정신차려서 고2 겨울부터 수능보기전까지 개빡시게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고x대학교 정시 입학
군대 2년후 쇼핑몰해서 번돈모아 조그만 삼겹살집 차림, 처음에 좀 잘되서 하루에 순이익 80만원까지도 찍음
6개월간 헛바람 들어서 대학 때려침 휴학해도 문제없었는데 개멋들어 자퇴서 내버림.
돼지콜레라에 뭐에 뭐에 1년만에 가게 망함. 몇천 날림..한 1달 그로기 상태..가게 부수기 전에
남은 술 환불할까 하다가 내가 다 쳐먹어 버림.
그후 1년간 미친듯이 공부해서 토익 만점채움. 사방팔방 양선생들이랑 무조건 친하게 지내면서 입, 귀 틔움
대학 때쳐치긴했지만 면접때 어찌어찌 잘 봐줬는지 붙음..;; 아직도 이 부분이 의아함..
입사 6개월째 매달 기가막히게 띄어가는 세금빼곤 불만없음.
내가주는 피같은 내돈 주인 허락없이좀 쓰지마라!!!!!!!!!!!!!!!!!!!!!!
집에 키우는 개도 밥주면 먹어도 되냐고 눈길이라도 한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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