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코스코에서 식료품 사오면서 세일해서 집어온 필스베리 크로아상 이에요. 5 캔들이 박스에 7불 50 정도 하던건데 세일 폭이 커서 가격은 4불 조금 넘었어요.
한캔에 8개나 된다 해서 이걸 언제 다먹냐고 아내가 구박하더군요.
일요일 아침에 꺼내서 펴보니 너무 조그마해서 한 사람당 3 조각 내지 4 조각은 먹어야 될거 같았어요.
크로아상 말듯이 돌돌 말아서 넣었어요.
굽고 나서 보니 그다지 결이 잘 분리된거 같지 않아서, 맛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그냥 와플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침 안먹는 다이어트 중이라 못먹었어요.
조만간 다시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 아직 4캔 남았다.
이 글 읽는 오유저님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출처 | 저희집 부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