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계장님이 5만원 짜리를 몇개 주면서 만원 짜리로 바꿔오라길래 받아들고 은행으로 갔습니다. 여자 직원이 어떤 일로 오셧습니까? 하고 물어 보길래 5만원 짜리를 꺼내들며 말햇습니다. "환전 좀 하려고 왔는데요" "네? .... 아 .... 달러로 하시겟습니까 엔으로 하시겟습니까?' "아뇨 만원짜리로..........."
그랬더니 옆에 있던 직원 도 웃고 직원 뒤에 있던 지점장님도 웃으시던군요. 저도 그냥 웃고 넘겻는데 이거 제가 잘못한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