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월8일 비발디파크에서 사고를 목격하신분(유머아님)
게시물ID : humorbest_225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Ω
추천 : 114
조회수 : 395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11 18:26: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11 17:42:21
너무 급한상황이라...지인의 글을 퍼왔습니다..

일단 유자게시판 성향에 맞지않는글을 올려 죄송하구요

5분의 시간... 잠깐의 시간을 내주셔서

글을 읽어주시고 혹시나 목격하신분이 있으시면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유님들 ...

 

행여나 2월8일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가셨던 분이나

친구분들이 다녀오신분들이라도 계시면...

물어봐주세요..

 

비발디 상대로 고소한 상태인데

목격자가 없다네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

 

 

 

 

2월 8일 대명콘도 비발디 스키장에서 있던 사고 입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시간은 9:30~10:30분 사이에 
장소는 보드타는 곳인 클래식 코스에서 내려오다가 발라드 코스로 나누어지는 부분 
의 현수막이 걸렸있었던 곳입니다.

당시 분홍색 스키복을 입고 있었고 털모자를 착용하고 보드를 타고 있었던 여자아이
입니다.

★그 때 현수막을 보고 안전요원에게 연락하신 분과 그 상황을 목격하신 분을 찾고있
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연락하신 분의 연락처를 비발디에서 교환의 교환을 거쳐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번호를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그 아이의 언니인 이승희 입니다.
제 동생은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던 학생이였습니다.
제 동생이 추운눈에 혼자 넘어지고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혼수상태입니다.
그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동생은 오전부터 5시간동안 대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사고현장을 보러갔는데

작은 사고도 아니고 22살 여자아이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혼자 의식도 없이 있는데 비발디에선 안전요원만 병원으로 보내고 비발디 스키장 책임자와 직원은 연락도 없고 얼굴도 병원에 비치지 않았습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제 동생이 불쌍하고 억울합니다.

비발디 사고 현장에 올라가 보니 사고현장을 보존하긴 커녕 눈으로 덮어버리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야간슬로프까지 개장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그 장소는 사람들이 넘어지기 쉬운 장소인데 말입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이미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발디의 책임자와 직원들은 혼수상태인 제 동생과 가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못일어날 것 같아 가슴아프고 두렵습니다.
의식이 돌아와도 뇌를 심하게 다치고 뇌수술을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제 동생이 불쌍하고 저희 가족은 죽을 듯이 가슴이 아픕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 동생같은 사고가 안생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은 목격도 좋으니 연락 좀 반드시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승희 010 6308 2202
010 4217 7767 


2월8일 비발디 스키장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
톡펌

원문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3787237&nChannelID=517&pageIndex.rowsPerPage=10&pageIndex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