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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전격 경질 ^^
게시물ID : sports_51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루릴
추천 : 0
조회수 : 17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7 22:09:35
http://sports.kbs.co.kr/sports/soccer/2011/12/07/2400664.html

뉴스로 공식 기사 떴습니다 

아시안컵 이란전이 조각내 감독의 커리어 하이였던듯 

하지만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1년 더 했다가는 선수를 몇 명 더 조각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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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을 전격 경질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새 감독 후보 1순위는 현재 일본 시미즈 S 펄스팀을 맡고 있는 고트비 감독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손기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레바논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조광래호.

이른바 베이루트 쇼크로 최종예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축구협회가 조광래 감독의 거취를 심각하게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최종예선까지 감안해 조광래 감독 경질쪽으로 가닥을 잡고 후임 감독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황보관(축구협회 기술위원장) : "레바논전 패배이후 사실은 저도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국축구의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임 감독으론 빠른 시간내에 대표팀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는 국내외 감독 모두를 후보군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가운데 지한파인 압신 고트비가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트비는 한국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4년 가까이 이란대표팀과 클럽팀을 맡아 중동축구에 해박합니다.

고트비는 올 초 일본의 시미즈와 3년 계약했지만 대표팀 감독 제의가 들어오면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고트비(일본 시미즈 S 펄스 감독) : "대한축구협회가 저를 대표팀 감독 후보로 생각해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한국 축구의 한 가족이었습니다. 한국축구를 돕는 일이라면 언제든 열정을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습니다."

국내파 감독으론 최근 3년 동안 전북을 2번이나 K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이 거론됩니다.

또 올림픽 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A대표팀 감독으로 승격시켜, 두 팀을 겸임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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