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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쩌는 결말을 이리 흐지부지...
게시물ID : star_26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ㄱ
추천 : 3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07 22:36:10
아직 끝날 때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었겠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정기준의 궤변에 왜 이도가 답을 못하는지는 납득이 안되네요.

자식에게 좋은 신발과 좋은 장비를 주어 세상을 경험하고 자랄 수 있게 하는 부모와

자식을 보호한답시고 둘러싸매고 손도발도 못움직이게 한채로 입에 밥만 떠넘겨주는 부모 중에

누가 더 좋은 부모인지

논쟁할 가치도 없는 얘기를 가지고 말문이 막히는 이도가 납득이 안되네요.

자식이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는 지체장애인이거나 중병환자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지체장애나 환자라도 그 깜냥 안에서 발휘할 수 있는 생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그래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진짜 부모 아닐지.

백성이 가지고 싶어하는 '살아가는 즐거움'이라는 키워드도 알고 있는 이도가 왜 말문이 막히는지...

사실은 정말로 좀 귀찮았다는 설정인가...^^;

서로 한방씩 먹이고 서로 되뇌이는 설정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만

정기준쪽 논리가 너무 억지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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