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7시 38분 이였지
나는 가끔 학원을 빨리 나오고 싶어서 알람을 전화인척 하며 받는다.
오늘도 그 작전을 쓸려고 알람을 맞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계를 보고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시간아 빨리 가라...
초침아 분침이 되어라...
그리고 약 15분을 기다리고 알람이 울린다.
"키미노 베이비 스위트 베리 러브~ 혼또니 기모찌 다케~"
그렇다 변웃고 ED Baby sweet berry love 가 학원 교실을 음속의 속도인 초속 340m로 약 8평 남짓 한 곳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난 나의 것인줄 모르고 그냥 가만히 생각 했다.
'어떤 놈이지? 여기서 덕밍을 하다니'
그러자 내 옆자리에 있던 놈이 나의 왼쪽 어깨를 치며 말하였다.
"니꺼야 병신아..."
시맛따... 진동으로 설정을 해 놓지 않았다.
나는 급히 폰을 꺼내 알람을 전화 인척 하며 밖에서 받는 척 하고 선생님께 말 하였다.
"쌤 저 가봐야 되요."
그리고 선생님은 승낙을 하시고 나를 보내 주셧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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