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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지하상가 삐리리이동통신 매장에서 근무하는 포항촌놈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25198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천사는곰동
추천 : 61
조회수 : 345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12 16:45: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12 02:22:30
아..우선 유머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오유하시는 여러분들 중에 저를 우연하게 혹은 지나치다가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 아 두서없이 정말 죄송해요,,제가 술을 한잔해서요;;하핫 사..사실 저는 경북 포항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서울에 상경해서 일을 하고 있어요 - ㅁ-; 아..아니 뭐 그렇다고 휴대폰 팔아주세요..이런 구걸식의 글은.. 아니구요.. 천호역 지하상가 안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요. 서울이 사람이 많다는건 알지만 천호역이라는곳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허허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중에 내가 아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구나.. 라는 생각에 갑자기 씁쓸해져서요.. 지나가시는 어여쁜 여성분들도 많으시고..눈이 매일 글루 돌아간다지요 하핫,, 사실 어여쁜 여성분이 중요한게 아니라..타지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까.. 외롭더라구요..여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운거랑은 다르게..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잘 설명은 못드리겠습니다만..뭐 오유하시는 여려분들의 눈썰미와 센스라면 무슨뜻인지는 이해하실거에요, 솔직히 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고... 서울에서 친구들도 사귀어보고싶은데 그런 기회라는게 잘 없네요;;하핫 여자친구가 아니라도 서울에서 연락지내고 가끔이라도 만날 수 있는 친구도 사귀고싶고.. 그냥....술도 한잔 마셨겠다 이래저래...생각이 나서 써보았답니다.. 두서없는 글 읽으시느라 ,,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늦었지만 오유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요.. 저처럼 타지생활하시는분들..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p.s 타지라서 고향이 그리운 마음도 크고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솔로부대를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것같.....'';.. ....죄송..ㅠㅠ 두번째 2/11일 밤 9시경..맞나(..술마셔서 가물가물..ㅠ) 어머님과 함께 휴대폰 구매하러 오셨었고 제가 상담 해드렸고 SCW-W420(햅틱1) 구매해가신 0현아양.. 제 사투리가 그렇게 웃기셨나요 .. 하핫- ㅁ- 제가 상담하면서 그렇게 유쾌하게 웃어본 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ㅎ 혹시라도 오유를 하시거나 우연찮게 이 글을 보신다면.. ..치....친하게 지내요 이러고 막;;...ㅈㅅ 다시한번..늦었지만 새해복 빵빵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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