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요제’를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패션쇼에서 선보일 무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몸매를 가다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준하 길 등 덩치가 큰 멤버들은 이미 눈에 띌 정도로 체중을 감량했다. 단순히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쁜 몸매를 가꿔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먼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후 밀라노 패션쇼 관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과한 이들이 정식으로 패션쇼 무대에 설 수 있다. ‘무한도전’ 측은 “아직 출국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멤버가 가게 될 지도 알 수 없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