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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우린 엄마가 그걸 말하는줄 알고....
게시물ID : humorbest_225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장지
추천 : 102
조회수 : 640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13 11:40: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13 06:45:19
가끔 어른들이 손톱깎이를 '스메끼리' 양파는 '다마네기' 당근은 '닝징' 이라고 할 때가 있지요? 일본어의 잔재에서 온 말인데 ... 흔히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몸상태를 뜻하는 '죠시' 라는 단어가 있어요. '죠시가 와루이' = 몸상태가 안좋다 그런말인데.... 몸살이 올거 같기도 하고 대놓고 아프다고 하긴 뭐한데 컨디션은 나쁘고 아리까리한 그런 몸상태를 죠시라고 해요. 저는 일본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이 단어를 알고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잘못들은 우리 모두는 그만 빵 터지구 말았죠 ㅋㅋㅋㅋㅋ 지금 며칠째 엄마 얼굴보면 동생들하고 같이 놀리고 있음. 처음엔 부끄러워 하시더니 이젠 즐김 ㅋㅋㅋㅋ 어제 말해드렸더니 아빠까지 같이 즐기고 있음...... 새벽에 잠안와서 깨작깨작 그려 올리고 갑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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