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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74명 "안철수 탈당 말고 문재인 무한책임 져야"
게시물ID : bestofbest_22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폰태너
추천 : 403
조회수 : 48391회
댓글수 : 6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2/13 13:12: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13 03:26:17

긴급간담회후 양측에 대표단 파견, 안철수 수용여부 주목

2015-12-13 0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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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4명은 12일 안철수 의원에게 탈당을 철회하고 문재인 대표가 갈등 해결에 무한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밤 8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전체 의원 127명 가운데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고 5개항이 담긴 호소문을 채택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22명은 전화로 호소문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호소문에서 안 의원에게 탈당을 하지 말고 당의 혁신을 이끌어줄 것을 호소하고, 문 대표는 당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문 대표와 안 의원이 당의 통합과 혁신을 위한 방안을 즉시 합의해줄 것을 요구하고, 의원들은 두 사람의 합의안을 존중하고 합의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참석 의원들은 당의 혁신과 단합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참석 의원들은 두 분이 어떤 합의를 하든 실현될 수 있도록 내용 여하 불문하고 다 따르기로 했다"며 "개개인에 대해 불이익이 가해진다고 해도 파국을 막기 위해 다 받아들이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부연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안 의원이 요구한 혁신전대 수용, 수도권 의원들이 제시한 문재인-안철수 공동비대위원장 등 다양한 주장이 나왔지만 구체적 안을 제시할 경우 문-안 양쪽에서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특정안은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총 직후 김성곤 이미경 이춘석 의원이 문 대표를 시내 모처에서 만나 호소문을 전달했으며, 박병석 원혜영 노웅래 의원은 호소문을 들고 안 의원의 상계동 자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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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 리스트 주시죠. 낙선 운동하게.. 왜 문대표한테 무한 책임을 지라그래. 
늬들은 안철수 탈당을 막기 위해서 뭘 했는데? 안철수가 야당에 왜 필요한데?
늬들한테 필요했다면 지금까지 넋놓고 보다가, 이제 문재인 탓이다 이 말이야?
야당 이럴거야? 문대표 낭떠러지까지 떨어지게 하면서 희열을 느끼나?
늬들이 괜히 선거 때마다 지는게 아냐. 


이 표정 보니 문대표 안쓰러워 눈물이 다 난다.

출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2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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