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목에 칼 대고 협박하는게... 그렇게 하면 목을 뎅강 바로 베어낼 수 있나?
(뿌나에서 나오는 칼이 무딘 소품티가 너무 나서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지만)

차라리 살짝 목에서 칼 때고 내리칠 자세를 취하고 있는게 정상 아님?
저렇게 그냥 대고만 있으면 곧장 목을 내려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단검이라면 목에 대고 있다가 그냥 박으면 되지만 저런 장검은 그렇게 못 할텐데.

단검이라면 반격은 불가능하겠지만 저런 장검은 간격을 좁히면서 반격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흔한 입싸움).
협박당하고 있는 자가 고도로 훈련된 무사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텐데.

맨날 뿌나 목에 칼 대는 씬 볼때마다 느끼는 거..
실제로 목에 칼 대고 협박할 때 저렇게 딱 붙여놓고 협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