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듀티 프리 멘즈 오픈(Dubai Duty Free Men's Open)에 대비, 미국의 앤드리 애거시와 세계 1위인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가 22일 세계 최호화 호텔인 두바이의 '부르지 알 아랍(Burj Al Arab)이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테니스 코트인 헬리패드(헬리콥터 이착륙장)에서 우정의 한 판을 벌이고 있다. 인공섬위로 321m나 높이 솟아있는 이 웅장한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호텔들중 하나이다. 211m 상공에 위치한 헬리패드의 면적은 415 평방m. [AFP=연합] . . . 공 한번 떨어뜨리면 누가 줏어오나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