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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감독은 김호곤 or 고트비. 홍명보는 확실히 아님.
게시물ID : soccer_11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08 17:17:35
1. 김호곤

축협 내에서 김호곤 감독은 사실상 내정임.
아테네 올림픽 8강 성적도 있고, 올시즌 울산에서의 '철퇴축구도' 괜찮았고.
워낙 김호곤 감독님 축구 스타일이 토너먼트에 강한 축구이기 때문에 국대에도 꽤 적합할 것임.
결정적으로 김호곤감독님은 '친축협파'이고, 서열상으로 국대감독 한번 해볼 시기가 되신 분임.

2. 고트비

김호곤 감독 카드가 여론의 뭇매를 맞을 경우 꺼낼 수 있는 카드. (라고 함)
축구팬들이 그토록 원하는 '외국인감독'이고 커리어상으로도 이란국대 한번 해봤기 때문에 빠질게 없음.
거기다 히딩크사단 출신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여론 상으로도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지 않을만한 선임임.
감독 본인도 한국축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석달 남짓 후에 열리는 쿠웨이트 전에 올인 하기에도 적합.
고트비가 감독으로 선임된다면 코치에는 박성화씨가 선임될 가능성이 큼. (박태하코치는 이미 사임)

3. 홍명보는 확실히 아님.

뭐 역시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이야기도 있지만,

홍명보감독은 축협의 조중연-이회택 콤보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황태자이자 후계자임.
06년 월드컵팀 코치를 시작으로,
월드컵팀 코치 - 베어벡호 수석코치 - 박성화호 올대팀 코치 - u20팀 감독 - 올림픽팀 감독
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코스를 밟고 있는데,
쿠웨이트전 성적에 따라 1경기만에 짤릴지도 모르는 감독자리를 주겠냐는 것이 몇몇 지인들의 이야기고
축협내 분위기도 그렇다고 함.

(어차피 2012 올림픽이 끝나면 2014 월드컵 전후로 a팀 감독자리는 홍감독이 될것이 100프로이기 때문에 축협이나 홍감독이나 무리수를 둘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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