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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2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레네35★
추천 : 3/125
조회수 : 8711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11/27 09:39:15
지금까지의 첫눈 올때와는 정말 달랐어요. 첫눈이 11월 말에 온것도 처음이고 또 첫눈이 그렇게 많이 오고 쌓인것도 처음이었어요. 꼭 신이 주는 축복 같았어요.
34년간 고생했다고 준 선물요. 그 선물을 여친과 함께 보다니 더 특별했죠. 34년만에 생긴 여친이랑 저녁 먹고 까페에서 커피마시며 바깥을 보는데 어찌나 낭밀적이던지.... 그리고 배웅하면서 뽀뽀까지....
참 감사한 저녁이었습니다. 게다가 여친도 그날따라 정말 예쁜 코트를 입고 나왔네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게 바로 제겐 사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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