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 마음의 상처가 되어 내 삶을 왜곡시켜서는 안 돼요. (95쪽)
2) 내 괴로움은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바깥 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28쪽)
3) 내가 보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는 이야기예요. 내가 본 것에 집착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에요. (87쪽)
4) 인간은 자기가 남한테 피해를 준 것은 기억하지 못하고, 남한테서 피해를 받은 것은 조그마한 것도 움켜쥐고 사는 상처투성이란 거요. (43쪽)
5) 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 싶다는 것도, 부모를 미워하는 것도, 부모가 나한테 어떻게 한다고 불평하는 것도 전부 부모에게 묶여 있는 거예요. (81쪽)
6) 다른 사람의 자유를 인정하는 순간 나도 자유로워집니다. (153쪽)
7) 내면에 열등의식이 없으면 남한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고 어쩌고 할 게 없어요. (55쪽)
8)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못 하는 일은 유연하게 처리하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가면 돼요. (124쪽)
9)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먼저 행동해 봐요.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고쳐 나가면 돼요. (56쪽)
10) 그냥 생긴 대로 살아요. 남의 감정을 내가 어떻게 통제해요? 내 감정도 통제가 안 되는데. 다 자기 생긴 대로 사는 거예요.
저 사람이 저렇게 사는 건 그 사람 인생이고,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내 인생이에요. (55쪽)
11) 힘들 때는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자기를 감싸주고 안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위한 힘도 생깁니다. (122쪽)
12) 남한테 도움이 되겠다는 부담도 떨쳐버리세요. 내 행복을 먼저 보살펴야 합니다. 내가 열흘을 굶었다면 누구를 도울 수 있겠어요? (146, 147쪽)
13) 현실의 벽은 실상 그렇게 높지 않아요. 왜냐하면 다들 별로 노력하지 않거든요. (139쪽)
14) 인생에는 하고 싶어도 멈춰야 하는 게 있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게 있어요. (47쪽)
15) 현실의 벽도 있지만, 자기가 고쳐야 할 습관의 벽도 분명히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127쪽)
16) 어떤 도전도 해보지 않고 막연히 절망감에만 빠져 있는 태도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322쪽)
17)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거예요. (173쪽)
18)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146쪽)
19) 망설이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그냥 해버리라는 말입니다. (146쪽)
20)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210쪽)
21) 나는 세상에서 유일하잖아요.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시선을 갖자는 겁니다. (191쪽)
22) 나의 독특한 시선과 권리를 포기하지 맙시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말합시다. (243쪽)
23)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 내가 가진 능력과 결점, 그런 것들을 다 긍정하고 거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148쪽)
24) 나는 누구인가? 내가 바라는 대로 살고 있는가? 당신 자신으로 살아라.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당신만의 이야기로 살아라. (144쪽)
25) 때로는 앞날이 불투명하게 느껴지고 휘청거릴 때도 있겠지만, 자기의 눈으로 보고 자기의 머리로 생각한다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121쪽)
26)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때 힘과 권위를 가진 사람의 빈틈도 잡아낼 수 있어요.
그 틈을 보고 저거 웃기다, 저거 이상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데서 비판의 힘이 나옵니다. (192쪽)
27) 정치적 성향이 없다면 제대로 된 학자라고 볼 수 없죠. 자기 의견을 표출하지 못하는 것도 학자답지 못하고요. (249쪽)
28) 예산 집행은 국정 철학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298쪽)
29) 한 사회에서 임금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을 대접하고 사람에게 자원을 배분하는 사회라는 얘기에요.
그런데 한국은 집값, 땅값은 천정부지로 올랐지만 사람값은 올랐습니까? (368쪽)
30) 이상한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지 못한 사회라면 그것이 이상한 사회입니다. (192쪽)
31) 정권이 바뀐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현실을 외면하면 세상은 더 나빠집니다. (286쪽)
32) 뜻 맞는 친구들과 모여 네 꿈은 무엇이냐, 난 이걸 해 보고 싶다는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을 겁니다. (328쪽)
33) 변화와 발전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현실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려는 구체적인 노력을 모아야만 합니다. (376쪽)
34)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뜻을 나누고 힘을 합치면 세상에 요구할 수 있고 바꿀 수 있어요.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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