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졌던 '오빠'들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g.o.d(손호영·윤계상·데니안·김태우·박준형)·플라이투더스카이(브라이언·환희)·버즈(민경훈·신준기·손성희·윤우현·김예준) 등이 잇따라 출격한다. 해체 및 잠정활동 중단했던 이들이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5월, 5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2009년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처음 한무대에 오르는 것. 1999년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로 데뷔 후 '가슴 아파도' '미싱 유(missing you)' '중력' 등 수많은 히트곡과 대중적으로 큰사랑을 받은 그룹인만큼 이들의 컴백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 사항들이 조율되고 틈틈이 앨범을 준비해왔다.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이 함께 하는 앨범인 만큼 더욱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간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o.d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g.o.d는 올 상반기 컴백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g.o.d 측 관계자는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발매 시기는 하반기로 넘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보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g.o.d는 '거짓말' '촛불 하나' '길' '하늘색 풍선' 등 내놓는 곡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그룹'으로 불렸다. 2004년 윤계상이 팀에서 탈퇴한 뒤 2005년 4인 체제로 정규 7집 '하늘속으로' 활동을 했다. 이후 해체선언 없이 개별활동을 벌였다. 버즈는 8년 만에 재결합했다. 버즈는 빠르면 올 가을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6년 3집 '남자를 몰라' 이후 보컬 민경훈의 솔로 선언,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잠정 해체됐었다. 2003년 데뷔해 '어쩌면'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등으로 사랑받았던 그룹이라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게 사실. 8년 만의 재결합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버즈는 새 음반 작업 준비에 한창"이라며 "빠르면 올 가을이 되기 전 나올 것 같다. 이와 함께 공연을 진행해 버즈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 버즈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8년만에 원년멤버로 재결합이죠. 그냥 버즈라는 팀 자체의 재결합은 2010년에 리더가
새로운 보컬과 함께 2인조로 했지만 2대, 3대 보컬은 죄다 망했음. 2대보컬은 방송 2주인가 나오고 들어갔고 3대 보컬은
앨범만 내고 방송활동을 안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