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라면 SRL 삼성동가서 글써야겠지만
카메라 처분하고나서 왠지 가기가 미안해져서 여기다가 써봅니다.
nx200참 좋았는데...
처리중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긴했지만 쓰다보니 인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격대비 참... 결과물이 참 좋았는데.
삼성카메라도 참 좋은데 애증의 삼성이라 추천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남들이 욕하면 왠지 욱!하고... 욕먹을 만큼 안 좋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데.. 싶기도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다시 nx기종으로 들일 생각인데
이번에 신작이 무슨 미러리스에 안드로이드 내장한건데 예상가격이 150만원이라
그걸사는건 좀 뻘짓같기도 하고, 안드로이드는 영 안맞기도하고해서
몇년째 소문으로만 들리는 삼성미러리스 플래그쉽모델...로 추측되는
nx-r혹은 nx-1을 살까하는데 대체 언제나오는걸까요.
결론은 사진게시판에 삼성쓰시는 유저분들 안 계신가요???
애증의 삼성이긴하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어차피 가격방어 안 되서 나온지 몇달지나면
출시가의 반가격이거든요. 가격대비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