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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어본 시....올려봐두 될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225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ㅇ_ㅇ
추천 : 47
조회수 : 207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17 04:27:3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17 0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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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은
제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막을수 없다.

그러나 나는
세월과 함께
천하장사보다 강한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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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영원함이란
없다.

제일로
영원할것같던
사랑의
끝을
나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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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턴가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있었다.

나는
부정하고싶었다.
우리의 이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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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옷을 따뜻하게 입어도
한기가 파고든다.
그게 너무나 두려워서
옷을 더욱더 껴입는다.

하지만 소용이 없다.
이미 내 곁엔
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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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수줍은 내마음
문을 열었네.

이봐요,
문 열어놓고 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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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진달레꽃 피고
목련이 펴도

강물이 흐르고
싹이 튼다 한들

임없는 봄날이
봄날일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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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연못에
홀로 앉아
낚시를 드리우고 있자니

떠오르는 임 생각에
절로 눈물이 흐르고.

이 눈물 흘러가면
넓은 못 소금물 되어
애꿎은 물고기만 죽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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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욕먹고 버로우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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