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상이라도 사병을 인간취급하고 매주 수요일 정신교육하면서 군인의 자부심 이딴거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누구신가요? 아니 시발 내가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 우리가 지금 나치 수용소에 있냐?
물론 병사 월급이 있고, 그 돈으로 샴푸/바디샴푸/클렌징폼/면도날 기타등등 사서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실질적으로 병사월급이 내려간다는 말 아냐? 장난하냐? 병사도 뇌가 있거든요? 애들 코 묻은 돈을 빼먹어도 정도가 있지... 장군아찌들 봉급을 깐다면 '예 그럴께요' 하겠다 니들이 응? 그저 만만한게 애들이지.
또 이 지랄해놓고 공문 존나 뿌리고 어거지로 맞춰놓고 누가 생색낼지 안봐도 뻔~~~~~~~~~~~ 어휴 진짜 저 또 찌질한 군야그로 열폭하네요. 그저 간놈이 죄인 아니겠습니까.
PS. 물론 제때도 상병까지 클렌징을 못쓰게 하는등 이런 개뻘짓이 성행하였지만......헐... 우리 용맹하고 자랑스런 대한 강군은 그런 악폐습은 지금쯤 없앴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죠!
PS2. 군대는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회가 좋아지는 속도보다 좀 느려서 계속 차이가 벌어질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