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롤들은 자기[는] 재미있으니까 트롤을 하는거겠죠?
대결구도 게임이기 때문에 어찌됬든 승률이 50%로 수렴하게 되있음..
근데 이 트롤이란 종족들은 지는판에서 재미를 찾기 시작함.
보통의 유저라면 50% 이기는데 희열을 느끼고 재밌어하는데..
반대로 지는 판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함.
자신이 강제캐리로 이기는것은 솔직히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라는 요소가 큼;
근데 자신이 지려고 마음먹으면 지는건 쉬움.
즉, 게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재미를 느끼는것이 확률상 트롤이 훨~씬 쉬운거임.
그렇다고 트롤들이 이겼을때 재미없냐? 그것도 아님.. 트롤을 해도 이겼다는것에 재미를 느낌;;
즉, 이 트롤이란 놈들은 게임의 결과에 상관없이 게임에서 재미를 느낌.
물론 타인에게 욕을 듣지만, 욕먹는 트롤보다, 욕하는 피해자가 더 맨탈이 파괴되고..
트롤들은 욕먹는데서 뇌에 굳은살이 박혀서 내성이 강함.
즉, 욕에 아무런 느낌이 없고, 상대방 맨탈 파괴됬다는데 희열을 느낌..
철저히 자기만의 재미를 위해 게임하는 놈들임.
생전 보지도 못한 아군의 재미를 위해 게임 열심히해서 50%확률로 희열을 느끼는것보다.
나만의 재미를 위해서 100% 희열을 위해 게임을 하는 그런 영리한 개새끼들임..
진짜 개새끼들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