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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직업/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나타나는 현상
게시물ID : bestofbest_225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ki
추천 : 562
조회수 : 64466회
댓글수 : 6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2/18 02:39: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17 18:06:33
4~50년 전에 우리에게 쌀을 원조해주던 미얀마와,
장충체육관을 지어 주던 필리핀은 동남아 부국이었습니다
그래서 박정희는 자기 생전에 '필리핀만큼만 되었으면 원이 없겠다' 했고
싱가폴 리관요는 '미얀마처럼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나라를 망치는 것은 부정부패라며 강력한 공직자 부패추방정책을 합니다
그런데 두 나라 모두 군부독재로 오늘날의 망국으로 발전하고
싱가폴은 국가투명성 최고의 동서양 통털어 선진부국이 됩니다
 
그 당시 아프카니스탄/이란/이라크도 여성을 차도르에 가두지도 않았고 개방적이었으며
우리 대기업들의 사무직들과 건설노동자들이 삽들고 중동드림을 꿈꾸던 정말 잘 살던 국가들이었죠
kabul.jpg
                                                        (1960년대 아프카니스탄 카불의 레코드 shop)
 
아르헨티나는 넘사벽 국가였었고, 최근의 그리스도 관광선진국이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교훈을 보면, 지도자가 국가와 국민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 줍니다
구데타로 강제집권하는 세력을 몰아내지 못하거나,
선거에서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 나라는 급격하게 망합니다
 
그런데, 소수 기득권만을 위한 정치집단에 취약한 계층은,
먹고살기 바쁘고, 사회를 보는 능력이 떨어지고,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에 종사하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기득권과 결탁한 언론들의 속임수에 세뇌당해서, 자신들을 돌보는 정치인을 외면하고,
편견에 가득한 헛된 정치이념이나 연고주의나 명성?만 보고 감정적으로 표를 던지거나 버립니다
이런 현상은 나라를 아르헨티나나 미얀마, 필리핀으로 만들고,
자기 삶과 가족들의 목을 조르는 "계급배반"입니다.
 
poor whit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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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8:14:14추천 5
이 글을 베오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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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좋은꿈을꾼다
2015-12-17 18:14:42추천 14
댓글 0개 ▲
[본인삭제]좋은꿈을꾼다
2015-12-17 18:16:16추천 12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2-17 18:39:54추천 199
심리학적인 사회현상이에요.
핍박받고 소외받고 못가지고 힘없고 못배운사람들이
강한 대상을 자기와 일체화 하면서 그들의 일원이 되었다는
나는 강한편에 속해있다는 착각에서 보상을 받는거죠.
그래서 그들이 지지하는 기득권은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신념과 종교의 영역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기득권은 더더욱 양극화를 부추겨서 대다수 국민들이 극빈층이 되길 바라는거구요. 필리핀이나 남미처럼 건강한 시민의 수가 줄어들면 영구집권이 가능해집니다.
돈뺏고 지지받고 꿩먹고 알먹고
이젠 대의 민주주의 자체에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 3개 ▲
2015-12-17 18:45:17추천 76
그게 바로 일베 벌레들이죠

사회 부적응자들이 온라인이라는 익명뒤에 숨어서 그게 권력인냥 휘두르고.

인증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고. 권력의 비호를 받으니 지들이 권력자인냥 착각하는거죠
2015-12-17 18:53:29추천 54
다수 강한자편에 서서 소수약자를 공격하면서 보상을 받는거죠.
나는 루져가 아니라 위너편에 서있다는 안도감.
그래서 여성을 비하하고 성적 소수자을 핍박하며
영남의 편에서 호남을 공격하고
집권당을 지지하고 야당을 헐뜯고
외노자를 핍박하고 재벌과 친일의 편을 들죠.
한마디로 참 딱한 븅신새끼들임.
2015-12-18 01:39:50추천 42
또한 저소득, 저학력자는 새로운 정보를 취득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취득, 분석하는 능략도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스스로 정보를 취득하기 분석하기 보다는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 더 배운 사람들이 취합, 분석한 결과를 비판없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말하는대로나 주변 사람이 말하는대로 믿기 쉽죠.

이러한 현상이 그들의 비판적 사고를 경직시켜 기득권에게 쉽게 동조하게 만듭니다.
[본인삭제]효녀심슨
2015-12-17 18:51:19추천 35
댓글 1개 ▲
2015-12-18 09:12:37추천 13
그래서 그나마 희망을 잡고 있는거 같아요~
진짜 요새 나라 돌아가는 꼴보면...정말 이민가고 싶지만...
전~이민 가지 않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환경버리고 가고 싶지도 않거니와~
이런 븅신같은 상황만든 새퀴덜 끄집어 내리고 이민간 친구들도 부러워 할 나라 만들기를 꿈꿉니다...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라도T^T
시간은 걸리겠지만...결코~포기하지 않을거라능~~
2015-12-17 18:56:49추천 45
정말 너무 답답하죠. 부조리함에서, 무지몽매함에서 대중들을 계몽시키기 위해 개혁가들이 그리도 핵심이라 외쳤던 것이 교육의 대중화였습니다.
지금의 한국처럼 정치공학 입문 단계에서 배울만한 단순한 방식으로 대중들이 조종 당하지 않게 지식과 사고능력이란 무기를 쥐어줄려고.
지금 한국의 교육은 완전히 망가졌어요. 교육의 근본 목적과 순기능은 모두 상실했고, 완전히 본말전도 되어서 도대체가 학생들도 이런걸 왜 배우는지를 모르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보세요. 어린 애들 스트레스 일X 같은데서 풀고 있습니다. 수도 점점 늘어나고요. 교육이 제 기능을 못하니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정신적 무장제를 갖춘 신세대가 만들어지질 못합니다.
누군가는 시간이 지나면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콘크리트층도 무너진다고 말하시던데요.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여기서 악순환 못 끊으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냅도냅두라구
2015-12-17 19:02:13추천 23
댓글 0개 ▲
2015-12-17 19:26:30추천 23/12


댓글 9개 ▲
[본인삭제]생체유기화학
2015-12-18 02:59:54추천 8/19
2015-12-18 04:00:00추천 40/6
솔직히 어느정도 맞음. 저들이 쓰는 글의 수준을 비교해보세요.
[본인삭제]사상계
2015-12-18 04:05:01추천 4/2
2015-12-18 04:15:12추천 20/3
상식적으로는 비교하면 안 되는데 현실적으로는 부정할 수가 없다. 평균치라는게...
[본인삭제]생체유기화학
2015-12-18 06:29:07추천 22/4
[본인삭제]생체유기화학
2015-12-18 06:35:14추천 17/4
2015-12-18 11:26:20추천 1
학벌 차이가 아니라 노력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인 듯.
노력을 해봤고그렇기에 그 한계를 아는 사람과
그냥 노력하면 뭐든지 되나보다 하고 꿈만 꾸는 사람은
보는 눈이 다를 수 밖에 없죠.
서울대랑 다른 대학이 차이나는 것도 그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서울대 갈 정도면 노력을 해본 사람들이 더 많을테고,
다른 대학에 노력을 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건 또 아닐테구요.
2015-12-18 12:35:27추천 2
sns 나와있는 정보
100% 정확한것도 아닙니다. 자기자신이 허위로도 조작 가능합니다.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것부터 자신의 수준을 이미 보여주고 있고,
그들의 수준이 자신의 모교를 먹칠하고 있는것이지요..
고졸 출신이여도 판사까지 된 노무현이 있는가 반면
서울대 나와도 헛똑똑한 강용석 같은 사람들도 있는것이지요.
니네가 한밭대,우석대,대진대 다니니까 수준이 낮지가 아니라
니네가 수준이 딸리니까 한밭대,우석대,대진대나 다니지 란 소리가 더 맞지 싶습니다.
2015-12-19 08:20:43추천 0
인풋은 별 차이 없어도 대학 환경이 매우 다르니까.
2015-12-17 19:37:37추천 0/2
본문 중에 이거 사실인가요??
[그 당시 아프카니스탄/이란/이라크도 여성을 차도르에 가두지도 않았고 개방적이었으며
우리 대기업들의 사무직들과 건설노동자들이 삽들고 중동드림을 꿈꾸던 정말 잘 살던 국가들이었죠]

그 쪽은 원래 옛날부터 현대화되지 않은 나라...라고 생각했었는데.  특히 사상적으로...
계급이 있고, 인권 개념이 없고, 특히 여성인권이 없고. 예전 현대 이전 사회처럼요.
근데 안 그랬었다가 퇴보한 건가요..ㄷㄷ 사진은 마치 서양 근대 사회 같네요.
댓글 2개 ▲
2015-12-17 20:15:30추천 45
이란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중동에서 가장 급진적인 근대화를 실시하면서 적극적인 남녀평등 정책을 폈습니다
그 여파가 호메이니의 종교혁명 이후에도 영향을 주어,
여성 관리나 학자 비율도 이슬람 국가 중에서 상당히 높고,
개혁주의 성향의 사이예드 모함마드 하타미 집권기에는 마수메흐 에브테카르 여성 부통령도 있었고,
여성 투표권이 있으며 여성들이 직업을 갖는 것을 권장하는 사회입니다.
당시 석유부국 이라크는 더 말할 나위도 없었죠
반면 시아파의의 강력한 라이벌 국가인 수니파 수장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 등은
한국 파견자들을 개취급하며 공항입국부터 채찍질로 패고 차도르 감싼 자국 여성을 쳐다만 봐도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본인삭제]나만흥했으면
2015-12-18 08:18:00추천 10
2015-12-18 11:49:01추천 7
왜 멀리서 예를 찾으세요.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ㅠㅠ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2-18 02:57:42추천 34
전 고졸입니다만 책많이 읽습니다.
대학에대한 미련이 없어 일찌감치 기술배워 창업에성공했습니다
통계자료라서 학력, 소득 등으로 구분한건 알겠지만
예외의경우도 상당수인것도 존중부탁드림
다만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나이있고 못배운분들은 진짜 같은언어로 얘기하지만 의사소통이 안됨..
댓글 5개 ▲
[본인삭제]wiki
2015-12-18 04:09:53추천 6
2015-12-18 04:40:53추천 6
싸잡혀서 불쾌하시겠지만 예외의 경우가 상당수는 아닙니다..
2015-12-18 06:16:23추천 9
그만큼 님이 정말 훌륭하신거 아닙니까ㅠㅠ
[본인삭제]즐거운내일
2015-12-18 07:47:14추천 0
2015-12-18 07:56:20추천 2
저러한 통계의 학력 부분을 읽을 때는 '연령이 높을 수록 학력이 낮은 경향이 있다', '특히 고연령 여성층은 학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라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과연 연령변수를 통제한 자료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학력차이가 아니라 연령차이일 수도 있다는 거죠(뭐, 직업(특히 농촌 부분), 소득도 마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요).
번외로, 학력에 따라 지지성향이 갈리고 그 것이 연령별 지지성향에 영향을 주는 건지, 연령에 따라 지지성향이 갈리고 그것이 학력별 지지성향에 영향을 주는 건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12-18 03:05:20추천 4
장충채육관은 필리핀이 지어준것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5-12-18 03:14:08추천 17
죄송한데 싱가폴도 문제가 심각해여....
댓글 0개 ▲
[본인삭제]새걸음
2015-12-18 03:18:4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종합초콜릿
2015-12-18 03:22:22추천 3
댓글 1개 ▲
2015-12-18 04:03:29추천 16
미국에 의해 지속적으로 원조받고 군바리 출신이라 경제발전 방법도 몰라 경제계획 지도 받은 일이나
한국경제발전과 미얀마나 필리핀 등의 경제적 후퇴로, 권력자의 자존심 때문에 원조사실은 왜곡되거나 은폐되었죠
원조받는 국가의 가장 큰 문제는 원조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 횡령하고 권력자들 배와 권력만 불리는 측면이 있죠
이라크도 현 권력자가 미군이 주는 원조중 병사들 급여를 횡령해서 군부 결속력이 모래알이라 IS 전투에 소극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베트남전 참전병사들의 막대한 급여횡령도 이슈화 한 적이 없고, 김일성에게 쌀지원 받은 것도 모래가 섞였니 하며 폄하하고 사용처도 불분명~
일제가 근대화 시켰다고 국정화하는 자들이 독재자를 반신반인 만드는데 뭔들 못할까요. 입만 아프죠.....

2015-12-18 03:24:52추천 3
통계자료에 대한 출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1개 ▲
2015-12-18 03:38:06추천 9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68
<리서치앤리서치> 농어민·자영업자·저학력층·무직자, 상대적으로 朴에 기대감
2015-12-18 03:26:03추천 8
계급배반투표에 관한 문제는 예전부터 끈임없이 나오던 이야기죠. 대체 돈없고 힘없는 서민이 왜 그 상황을 만든 자들을 지지를 하지? 같은..

근데 그건 그렇고 맨 처음 미얀마 대한민국 싱가폴을 비교하시면서 적으신 글이 부족한듯 싶습니다.
싱가폴도 군사적으로 독재 안했다 뿐이지 거긴 지금도 한국보다 훨씬 심한 언론통제를 하고있으며
국민들이 느끼는 부패인식지수도 그 철저한 언론통제 때문이 아닌가, 라는 설도 해외에선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싱가폴은 싱가포르인 개인에게 배울수 있는것은 많을수도 있으나, 민주주의 국가로서는 오히려 경계하며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구해야 합니다.
국가의 권력&경제가 생전의 리콴유의 혈통이나 연줄을 중심으로 독점... 사실상 지배당하고 있는 나라니까요.
댓글 0개 ▲
2015-12-18 03:26:28추천 36
노예해방을 제일 반대하는 사람은 주인이 아니라 노예입니다.
노예가 해방되어도 노예의 삶을 벗어날 수 없는 사람에게 가장 힘든 현실은 신분이 해방되어도 삶은 그대로인데 어제까지 같은 노예였던 옆집의 노예가 진정한 의미에서 신분상승을 하는 일입니다.
가망성 없는 노예에게 주인이란 어차피 자신에게는 완전 다른 세계의 사람이지만 옆집 노예는 다릅니다.
어제까지 똑같은 존재였는데, 신분이 해방되는 바람에 노예계급끼리도 계층이 분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전히 노예의 삶을 사는 계층과 신분상승한 노예로 나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노예가 주인의 자리까지 넘보려할때 그 노예는 분노를 터트리게 됩니다.
신분산승한 노예가 순식간에 죽일놈이 된 것이죠.
신분상승한 노예는 자신의 현실과 대비되는 거울이죠...
인간의 심리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죠...
한번 회상해 보세요...
학창시절때 원래 잘나가던 얘들이 지금도 여전히 잘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느낌이 없지만
자신과 별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한 동창이 엄청나게 잘 나가게 될때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내심 다른 생각이 자라나는 것이죠...
흔히 말하는 열등감이라고 하지요...
하층민이 상류층을 지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심리입니다.
애초에 상류층은 원래가 잘난 놈들이고 애초에 같이 부대끼고 살던 인간들이 아니니 그들이 뭔 짓을 하든지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분노점은 상층부가 아니라 중간계층에서 분노를 느낍니다.
중간계층은 나와 별로 다를 것이 없고, 같이 부대끼고 살았던 사람인데...
좀 배웠다고 잔재주를 좀 익혔다고 잘 먹고 잘 산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흔히 하층민들에게는 "상류층은 원래가 저런 놈들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저 중간계층 진짜 재수없다..." 이런 말을 속으로 되뇌이죠...
그리고 그 중간계층이 이제는 상류층에게도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열등감에 더욱더 불을 당기는 것이죠...
원래가 같은 부류라고 생각했던 인간들이 이제는 자신은 처다도 못보았던 존재로 다가가려고 하니까요...
하층민 눈에는 나와 같이 근본도 없던 놈들이 이제는 저기까지 올라가려는 모습은 그들 눈에는 흡사 반역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신분상승따위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아니, 그들의 능력으로는 신분상승따위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죠...
그러한 상황에서 이제는 어제까지 같이 한솥밥 먹던 옆집의 철수가 자신을 지배하게 생겼습니다.
차라리 자기가 죽으면 죽었지 차마 그 꼴은 못 보겠다는 겁니다...
그 시점에서 그 하층민은 심리적으로 상류층을 지지하게 됩니다.
어차피 누가되든 지배당하는 것은 똑같은데, 그럴 것이라면 차마 옆집의 철수놈에게 지배는 못 당하겠다, 원래 자기가 처다도 못 보았던 상류층이 지배하는 것이 낫겠다고 심리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의 소원대로 상류층이 중류층을 짓밟고, 중류층이 몰락하면 하류층은 비록 노예생활은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심리적으로 위안을 삼게됩니다.
"송충이는 솔 잎을 먹고 살아야지! 옆집 철수놈 함부로 까불더니 꼴 좋다 쌤통이다 ㅋㅋㅋ"
이제 하층민이 상류층을 지지하게 되는 심리입니다.
열등감으로 휩쌓인 사람이 새누리를 지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옆집의 철수놈이 성공하는 꼴은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에는 안돼!"
댓글 6개 ▲
[본인삭제]방문세자릿수
2015-12-18 04:06:39추천 3
2015-12-18 05:35:54추천 10
옳은 말씀입니다. 한 마디만 추가하면...
우리는 반공 이데올로기가있죠..
주인님이 계셔야. 북괴 괴뢰군으로부터
그나마 폐지줍는 생활을 보호받을수 있다 하는
2015-12-18 09:16:18추천 1
마치 쿠엔틴 감독의 장고에서 나오는 사무엘 잭슨같은 존재...
완장단 조금 지위있는 흑인 노예가  더 흑인 노예를 더 못살게 구는 상황...
백인 기득권도 싫었지만...더 싫더군요~
2015-12-18 10:10:43추천 0
옳으신말씀..
부자들은 원래부자라 불법으로 재산불려도 그러려니하지만 옆집친구가 좋은회사들어가서 월급많이받으면 뒷담화하죠..
2015-12-18 12:41:01추천 1
원래 사람은 자신보다 1단계 위인 사람을 존경하거나 두려워하고
자신보다 2단계 위인 사람은 인지 못한다.
2015-12-18 12:52:44추천 1
그리고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자신이 처음봤을때 혹은 적응되었을때 그 상황 그 현실에서 변화되는것을 두려워합니다.
위에 글쓴이 말대로 비유를 스포츠로 들자면
자신보다 선배인 레전드들은 찬양하면서 현재진행형인 레전드한테는 질투를 느낍니다.
꼰대들 마인드가 말은 어린사람들한테 배울게있으면 배워야한다고 말해놓고는 언행불일치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죠.
찬양할 시간에 현재진행형인 레전드들을 보며 내 자신한테 좀더 화를내어 더욱 노력 혹은 그것을 인정하게된 사람들이 성공을 합니다.
박병호 선수가 " (류)현진이가 나보단 어리지만 난 현진이를 좋다" 과거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은 자신들이 무언가 장점,강점이 있을것인데, 자신과 같았던 사람들이 성공을 시기하고있으니,
그 성공할려고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기득권들한테 무너지니 속이 시원하십니까?
[본인삭제]모쏠입니다
2015-12-18 03:32: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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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모쏠입니다
2015-12-18 03:36:25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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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3:38:33추천 18/2
미얀마나 필리핀 얘기하면서 군부독재로 망한 국가라는거 비판하는건 좋은데 이게 박정희 빠새끼들이 가장 좋아하는 논리 중 하나거든요. '야 봐라, 군사독재한 국가 중에 안망한 국가가 없다. 근데 한국은 존나 발전했네? 박정희가 존나 짱이지?' 이  좆같은 논리로 맨날 우려먹어서... 그 비유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아프가니스탄도 지도자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아프가니스탄은 왕국이었고요. 그 다음엔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애초에 뭐 국민이 초이스하고말고할 문제도 없었거니와... 60년대는 공산정권시절인데 저 공산정권이 쿠데타로 처먹은 정권입니다. 왕이 해외 나간 사이에 권력자였던 놈이 나라를 낼름 삼키고 소련의 비호를 받은 케이스였죠. 참고로 이때 독립운동 비슷하게 일어나신 분이 '무자헤딘' 그리고 지금의 전설의 '탈레반'되십니다.
이게 좀 뭐같은게 아프가니스탄은 부족국가에요. 국가의 명령보다 부족장의 명령이 더 위엄있는 국가입니다. 국가통제를 안받기로 유명하셨죠. 여기서 공산정권 뒤엎으려 일어나신 반군이 무자헤딘인데 이 분들이 아프간 국민중 50프로 가까이 차지하는 파슈툰 족입니다. 이 파슈툰 족이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아프간의 이미지를 지켜온 부족입니다. 여자는 터번 둘둘 얼굴 보이면 뒤져. 남자는 에브리바디 AK이거 말이죠.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른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탈레반이 전통은 맞습니다. 적어도 얘낸 자국민들이 세운 집단이니까요. 지금 구성된 미국의 아프간 정권도 거의 뭐 괴뢰국 수준이니까요. 가서 두들겨 팬 담에 빈라덴 어딨냐고 정권 폭파시키고 만든 정권이잖아요? 뭐 국민들이 어느쪽을 지지할지 말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죄다 병신들이었습니다. 저기 카불의 멋진 서구화된 모습도 뭐 민주주의와는 요만큼도 관련은 없어요.

참고로 이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때가 팔라비 왕조 시대인데 저때 뭐 애초에 왕권인건 둘째로 넘어가죠. 왕이 대놓고 탈이슬람 친미주의로 돌입하면서 반동작용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전복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4.19혁명으로 이승만 하야 시키고 혼란의 와중에서 독재자가 낼름 처먹은 케이스와 같은거죠. 이걸 뭐라해야할까요. 사실 저 터번쓰고 돌아다니는 행위가 뭐 독재와 어쩌구 저쩌구할 문제가 아닌게 저 서구화된 모습도 사실 그냥 독재시절이었어요. 국민은 좆도 모르겠고 친미주의 시절이었으니까 잘살았고 뭐 오일쇼크 파동으로 떼돈도 벌고 좋은게 좋던 시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지도자가 나라의 운명을 판가름한다. 라는 말은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 지도자를 초이스한건 국민이고 국민에겐 5년마다 기회가 있으니까요. 이 좆같은 나라가 된건 좆같은 국민들이기 때문이란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댓가를 모두가 치뤄야한다는 사실도 매우 좆같지만요. 뭐 국민이 똑똑해야 국가가 바로 선다는 좋은 말씀 같은데 비유는 좀 다 엇나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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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4:28:59추천 6/9
짤에 많은 내용을 설명하면 효과적으로 알려지지도 않고, 혹 모르시던 분들이 주변에 간편하게 인식시키기도 어렵죠~

나라가 망하는 것은 국민이 자초하기도 하지만 혼란중에 등장한 사기꾼들의 망테크가 대단히 크뵤
반대로 나라가 흥하는 것은 국민이 좋은 지도자를 선택해서이지만 그래도 그 지도자보다 국민의 저력이 더 큽니다
'경제개발은 그런 독재자 때문이 아니라 그런 독재자에도 불구하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v/20140507212916572
위에 언급한 국가들의 역사를 설명하려면,
과거 그 나라들에서 일하고, 출장 다녀보고,, 여행을 여러번 다녀 본 입장에서 얼마든지 잘 설명할 수 있지만,
그런 현학적인 자랑하려는 목적으로 짤 올린 것이 아니란 것쯤은 아실 겁니다
길게 말하시다 마지막에 '비유는 좀 다 엇나간거 같습니다'라고 "다~' 똥통에 빠뜨리는 것은 씹선비들이나 할 일이죠....
여튼 조언 고맙습니다
2015-12-18 04:45:42추천 17/2
뭐 요즘 트렌드가 잘못된걸 알려주면 씹선비 만드는게 트렌드인가요? 제가 비유가 잘못된 점에 대해서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없이 난 저기 출장다녀왔어 라고 하면 뭐 대단한가요. 아프간으로 출장다녀오시고 이란으로 다녀오셨나요. 반박을 해야 좋은 말이 나오죠.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을 본다라고 하는 지적이야 좋은데 단무지를 보여주면서 이게 달의 예시야 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에요 지금 그런 비유고요.
저 짤들 인터넷엔 유명하죠. 그래서 한번쯤은 찾아보고 싶지않나요? 왜 저정도 서구화가 되있던 국가들이 단숨에 고전적으로 돌변한건지. 단순히 군사독재 때문이야! 해버리면 편하죠. 그 나라 국민들 입장에선 좆같겠지만요 뭐 어때요 바다 건너 이야기인데 우리도 외국에서 보면 새마을운동해서 존나 잘사는줄 아는 나라들 많아요. 사실은 그냥 미국이 원조 존나 때려박은건데 말이죠. 박정희 말기에 경제위기 거세게 온것도 미국이 데탕트 시대오니까 원조 멈추면서 나라 망할뻔한거고요. 뭐 어때요 외국에서는 우린 시발 박정희가 새마을운동해서 존나 살았습니다라고 배우고가는데요 뭐
2015-12-18 03:41:23추천 0
백퍼는 아니지만 그림이랑 통계표는 공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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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환영초선
2015-12-18 03:50:1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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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4:08:51추천 10
그놈의 필리핀 장충체육관 개구라 설은 대체 언제까지 우려 먹을 것인가.. 장충체육관 서울시민 세금으로 지었거든요? 일부 미국 기술자가 있긴 했지만 필리핀이랑은 전혀 관계 없는 데요? 대체 장충체육관을 필리핀이 지어줬다는 근거가 뭔가요? 한국전쟁 특수 때문에 당시 시궁창 같던 아시아  중에 일본하고 필리핀이 덕을 봤고 한국보다 낫긴 했지만 그렇다고 국제적인 기준의 부국하고는 그 당시에도 한~~~참 멀었는데, 당시 한국하고 비교하면 왠만한 나라는 다 부국이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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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4:15:37추천 0
필리핀하고 1인당 GDP역전한게 69년 전쟁 끝난게 53년, 상대는 그 전쟁으로 인해 특수를 본 상태 이쪽은 폐허가 된 상태. 그거 뒤집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16년..필리핀 부국 신화 그리고 장충체육관 지어줬다는 출처불명의 개구라는 높으신 양반들이 한국경제 성장률을 유난히 돋보이게 만들고 싶은 나머지 항상 해대는 비교질에 불과. 전쟁 후에 폐허가 된 나라 상태랑 억지로 비교하면서 아직까지도  칠렐레 팔렐레 한 국가중에 몇개 잡아서 봐라~ 우리 박정희 사마가 경제 성장을 월~~~~~매나 잘 시켰는지 하려고 수꼴들이 비교질하는 것도 지겨워 죽겠는데 여기서도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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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4:16:17추천 1
우민화 정책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죠. 역사교과서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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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다섯쌀
2015-12-18 04:19:3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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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wiki
2015-12-18 04:34:51추천 0
2015-12-18 04:42:30추천 4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지층을 들여다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서민층(저소득층, 저학력층, 생활인층)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문재인 후보는 고소득층-고학력층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 전 대표는 그러면서 "종북좌파 성향의 후보를 고소득층이 집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또는 위선적인) 이념-심리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내용이 완전 개콘이죠.......
2015-12-18 04:47:33추천 0
계몽, 교육의 대중화로 안돼요. 되기야 하겠지만 그게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 일인데, 지금 당장의 일이 간당간당한 상황.
야당 자체가 몽매한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만들고,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그것 또한 책임이에요.
비정상적 사회라면 약간 돌아서라도 집권해서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야죠. 그 사람들 교육, 계몽에 집중하면 한세월이고 그전에 망해요.
어떻게든 그런 인간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점을 갖춰야 해요. 성숙치 못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는 쑈고 이미지입니당 .. 충분히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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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563
2015-12-18 05:05:5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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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5:27:52추천 1
저기 글에 대한 태클은 아니지만 통계를 보면서
나이 많이 경상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디에 속할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대부분 월소득 200만원 이하,
농민 또는 무직, 중졸이하 혹은 고졸 이하에
속할 가능성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령별이나 지역별로 같은 곳에서 조사한
통계가 있다면 더 신빙성이 있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댓글 1개 ▲
2015-12-18 05:40:49추천 0
아 댓글을 써놓고 글을 다시 읽다보니 제가 말씀드린것과는 상관없이 정치적 성향이 편향된 지역 노인분들이 있다고 해도 그들역시 '계급배반'에 해당되는거군요. 쓸데없는 토를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2015-12-18 06:01:33추천 1
필리핀 장충체육관 지어줬다는거랑 중국 백만장자가 한국인구보다 많다는 거와 대만 통수 단교는
루머인데 아예 사실처럼 아는 사람이 많은게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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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6:07:37추천 2
토마스 프랭크의 책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을 비난하지 말고 사회를 비난하세요...
댓글 0개 ▲
2015-12-18 06:09:29추천 21
싱가폴은 선진국이 아닙니다. 국민을 감시하고 개성을 말살하며 언론을 통제하는 국가입니다. 과장 보태서 GDP높은 북한입니다.
댓글 2개 ▲
2015-12-18 06:17:46추천 1
저도 이 말 꼭하고싶었어요 거긴 투명한 독재국가, 감시국가예요.
2015-12-19 04:42:26추천 0
독재자 일가가 대기업들 다먹고 있다고 들었네요
[본인삭제]팔로핥오
2015-12-18 06:15: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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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6:59:02추천 0
역시 무식이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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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7:28:15추천 0/2
문화 사회 경제 지리 종교적 요인들을 전부 내버려두고 결론을 내버리는 건 도대체 뭐하자는거죠? 도대체 이런글이 베오베 가는걸 이해할수 없네요
댓글 1개 ▲
2015-12-18 07:32:31추천 1
문화 사회 종교 지리가 필리핀 남미 미얀마 장기독재와 관련이 있었나요?
한나라의 문화와 사회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종교는 카톨릭과 불교인데?
2015-12-18 07:28:59추천 5
무식은 죄입니다
예전처럼 배우고 깨우칠 수단이 제한되어 있던 시대도 아니고
얼마든지 자신을 향상시킬 무료 정보들이 넘치는세상에 무식해도 용감할 자유는 1도 없음
댓글 0개 ▲
2015-12-18 07:36:14추천 3
조금더 복합적으로 봐야만 하며 간단히 정의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조사와 의견 들은 자칫 '못 배웠으니 직업이 하찮고 소득도 낮다'라는 정의를 화자가 전제하고 있거나 최소한 독자에게 화자의 의도 여부와 무관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만, 실제에 있어서 이 3개 조건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얽혀 있고 파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은 '소득' 하나로(그마저도 단순하지 않게) 귀결되고 맙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사회구성원의 학력 분포는 세대마다 다를 것이고 이는 간단히 생각해봐서 10년 단위로 대졸자 숫자만 생각해봐도 이해됩니다. 이런 과정은 모두 생략하고 의 전제를 전반적으로 수용해버리면 특정 계층에 대한 이해가 매우 단순해져 버리면서 핵심을 비켜나가게 하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복합적인 환경을 고려하다보면 '소득'만이 남게되는데 이 역시도 간단하게 '얼마 버니 어떤 성향'으로 정의되지는 않습니다. 소득이 절대 값이 반드시 각 유권자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할 수 없으며 현 소득보다는 '좋았던 시절의 소득'이 현재의 정치 성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현상의 흐름을 참조하는데는 적절하지만 여기에만 너무 함몰되어 예측하거나 의사 결정을 하면 자칫 역효과를 불러올 수 도 있습니다.

고졸에 못배운 40대로 세전 월 수 500은 넘긴 회사원이나 대출 갚고 나면 쪼들려서 독신으로 150벌 때 보다 못하다 느끼는 새정연 당원이자 지역 국회의원은 정의당에서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써봤습니다.
댓글 0개 ▲
2015-12-18 09:05:13추천 1
아.......개탄스럽다............
댓글 0개 ▲
2015-12-18 09:09:34추천 1
좋은글 참 많네요~ 많은 사람들이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기의 이익이 뭔지를 잘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메롱꾼
2015-12-18 09:23:30추천 0
댓글 0개 ▲
2015-12-18 09:28:44추천 0
저 지지율그래프를 보면 뭘해야하는지 딱~ 드러나는데...
저학력 저소득 계층과 여성들한테 더 다가가야 하는데...  민노당시절 그들의 행동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학력 저소득계층과 여성들은 논리적으로 따지고 말꼬리잡고 하면 피곤해합니다...
그들을 설득하려고 하거나 이해시키려고 하면 역시 짜증냅니다..

같이 옆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걸 못하더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심플하게 간단하게 감언이설로 다가가는 여당한테 맨날 지는 겁니다.
댓글 1개 ▲
2015-12-19 08:24:50추천 0
여성은 왜? 저학력이야 그렇다 치고 여성은 고학력에 잘 배운 사람 없는줄 아냐?
[본인삭제]텔레마커스
2015-12-18 09:30:4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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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9:37:20추천 0
회사원그래프와 옆에 노동자....

회사원도 노동자입니다

급여를 받는 이들은 모두 노동자에요


아마도...화이트칼라  블루칼라를

잘 못 써넣으신 듯

요즘보면 무슨 노동자를 몸쓰는 일 하는

사람으로만 인식하는 분들이 많음...
댓글 0개 ▲
2015-12-18 09:39:17추천 0
송곳의.말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의 이야기는 안듣죠
좋은 사람말을 듣지...

하지만 좋은 의 가치 판단이 잘생김, 말투, 겉보기 이미지로 드라마 주인공보듯 정치인 고르는 대한민국 사람들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꼴인거죠
댓글 0개 ▲
[본인삭제]블프에봉변
2015-12-18 09:50:04추천 1/8
댓글 1개 ▲
2015-12-18 15:19:21추천 1
수구꼴통들이 노리는것이 바로그런 정치혐오증 입니다...
이미 90년대에 창궐 했었던 현상입니다.
선과 악의 사이에서 중도를 지키는것은 악을 용인하거나
돕는것이라 하더군요...
십년도 더지난 유행병에 휩쓸리지 마시고 누구를 왜
지지해야만 내생활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진지하게
탐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결국엔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2015-12-18 13:33:55추천 0
대중은 개, 돼지입니다. 어차피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 영화 내부자들 중

맘에 들지는 않지만 머리가 끄덕여지는 대사였습니다. 저도 저 개, 돼지 중 하나일텐데... 모두가 아는 걸 정치인이 모를까요?
그 개, 돼지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는 멍청이들이 위정자인 게 답답할 따름이네요.
댓글 0개 ▲
2015-12-18 19:54:4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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