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어시간에 갑자기 선생님께서


"아니, 이 좋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렇게 앉아서 수업을 해야하나!!!"



라고 외치시더니-_-






"너희들은 어떻게생각해? 수업할래?"




"아뇨~ 놀아요~"



"노는것보다는 선생님이 재밌는 얘기 해줄께-_-"





라고 말씀하시고는 아이덴티티얘기를 해주셨다.

















후훗.   재밌었다.


10살먹은 아이가 그렇게 잔인한 성격을 갖고있는 아이였다니.. 으흑-_-


이라는 생각보다는


"아싸 맞췄다! 10살먹은 아이 맞다!"


이생각밖에는 안들었으니~


대략 정상이구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