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사귄적이 있습니다. 그 흔한 교회 오빠, 알바 같이하는 오빠에요. 알바 같이하는 오빠와 바람나서 헤어지기는 했는데, 진짜 아는 오빠 타령하는 여자하고 사귀지 마세요.
아는 오빠하고 같이 있으면 연락 안되죠, 그거 가지고 따지면 '집착'한다고 지랄하기 시작하면서 당신은 순식간에 '의처증'이 생길지도 모르는 '집착남'이 되버림. 더 심한 경우 아는 오빠에게 상담했더니 네가 집착이 심한거라는 말을 할 때.
아는 오빠 많은 여자사람은 사귀기 전에 조심하세요. 레알 위험함. 이 글을 보는 여자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반대로 아는 여동생이나 아는 누나가 많은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내 남자친구가 아는 누나를 만나 새벽까지 놀기에 대체 무슨 사이냐고 추궁하면 아마도 남자친구는 이렇게 말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