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내 성향에 편향 되어있음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반말로 적혀있어 기분 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안읽으시면 됩니다.
누가 중도를 지키고 누구는 아니고 그딴건 말 할 가치도 없는 말인게,
언론이 편향성을 가진다는 것은 원래가 어쩔 수 없는 일이고,(졸라 성자들만 모여서 언론 찍는것도 아닌데) 미국의 우리나라보다 훨씬 발전된 언론들도, 각 사별로 성향이 다르다는건 이미 알려진거고, (친미언론 to the core) 타블로이드지 같은 뭔 판타지 신문 뿐 아니라 플레이보이도 언론이라고 해줘야 한다고 하는 판에 (심지어는 졸라 편향된 조중동에서 떠드는 것도 수십년간 참고 들어줬는데, 그때문에 사람도 숱하게 죽었는데)
맘대로 떠들도록 내버려 둬 달라는게 뭐 그렇게 힘든 일이라고, 1. 어떤 이야기든지 신나게 떠들면, 2. 그거 국민들이 알아서 다 들어보고, 3. 선동을 하던, 선동을 당하던, 근거있게 조리있게 말 잘해서 이해를 시키던, 그 반대의 경우가 됐던, 4. 선택은 국민들이 알아서 한다니까요? 그럼 국민들의 여론을 읽으면 돼는것이지, 뭔 중도? 뭔 편향? 5. 설령 그래서 졸라 우매하고 멍청한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졸라 말도안돼는 것에 선동당해서 나라 망하는 꼴을 선택한다고 해도, 다수의 국민이 지지하는 의견이라면 따라가야 하는게 민주주의 아닌가? 그 면에서 제일 큰 수혜자가 '가카의 당선' 아닌가? 시바 중학교때 사회선생년이 나 싫어하더니 나만 이상하게 가르쳐준건가?
꿇리는거 없고, 찔리는거 없으면 '아 나꼼수 쟤들은 타블로이드야. 판타지 소설이지'라고 국민들이 평가 할 것인데 뭐가 그렇게 걱정 스러워서 '끝장토론'씩이나 해야해? 선동언론이면 또 어때? 그보다 대안언론이랑 선동언론은 또 뭐야? 무슨 뜻인데? 난 첨 들어보는데? 의미도 없는거 가지고. (봉도사님은 안나가시는게 맞았어요. 멋있긴 했었지만.)
중도 서로 지키지 맙시다. 조중동은 조중동대로 하세요. 나꼼수는 나꼼수대로 하게 내버려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