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주영 이렇게 활용하면 어떨까요??
게시물ID : soccer_22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영활용
추천 : 0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6 20:39:08
박주영은 딱 1톱으로 박혀서 죽치다 볼 받아 넣는 그런 공격수가 아닙니다.

공격수지만 중원의 지휘자처럼 경기 전체를 자신이 가져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
자신이 결정짓는 것도 좋아하지만 결정짓기 위한 연결고리 역할도 좋아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as모나코 시절은 팀 자체가 박주영 플레이에 맞게 팀이 돌아갔습니다. 

박주영이 해결하는 경우도 딱히 스스로 만들어 해결하는 경우보단

팀을 이용해 돌파하는 경우에서 골을 만들어내거나

팀의 다른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죠.

그게 박주영이 할 수 있는 플레이입니다.

계속 하다보니 놀라운 터치가 나오기도 했구요.

이를 봤을 때 현재 아스널에서 박주영에게 맞는 플레이는 역시 2선 공격수 입니다.

아스널이 4231이나 4411을 썼다면 분명 박주영은 능력을 

마음껏 뽐냈을 겁니다.

하지만 아스널의 감독이 유망주 영입하듯 도정정신이 생겨 

다른 포지션을 실험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박주영은 보기 힘들겁니다....

2선 공격수를 쓰지 않는 아스날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박주영의 미드필더로의 변신입니다.

박주영이 미드필도로써 성공할 수 있다 생각하는 이유는

박지성이 네덜란드에서 수비도 잘하고 공격도 하는 미드필더 였지만, 

맨유로와 뛰어난 지능과 수비 실력으로 수비형 윙어가 된 것 처럼요.

박주영이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좀 죽이고

잘하는 팀 연계 플레이에 치중하는 겁니다.

미드필더로 내려가면 잘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패스 실력, 공간 창출 능력 보여줄 수 있고

박주영만의 놀라운 터치도 볼 수 있게 되겠죠.



박주영도 도전 해봤으면 좋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