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구는 충청북도쪽인데 아무래도 충청북도는 코로나 이슈가 크지는 않아서... 사실 4월5일부터 정상으로 돌아간다!! 그대신 이런저런 수칙이 있고 성당 입장 연령제한도 있따.. 등등..... 여러가지 권고사항을 공지하고 4월5일부터 공식적으로 신자들과 함께 진짜 미사 시작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신자들의 건의해서 무기한 연기로 변경했습니다...;;; (사실 저도 교구 청년단체장이라 회의때 건의하기도 했고...)
뭐 무튼... 천주교는 열심히 해요... 염수정 주교님 얘기는 뭐... 저도 맘에 안 듭니다만... 코로나 게시판이 아니고 세월호 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그 반대쪽인 정의구현사제단은 전 더 싫어해요... (전 본당 신부님이 정의구현사제단 간부....성당에서 행동은...뭐...)
프란체스코 교황이 세월호 가족 만나려 할때 방해한 천주교 고위층 인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워낙 교황께서 의지가 강경해서 가족을 만나긴 했지만, 그 옆에서 썪은 얼굴로 서있었던 사람.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한말씀, 위로 부탁한다니까 그런건 기자 당신이 해라 라고 말하신 교계 고위층 분도 계셨죠. 그 두 양반이 같은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