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여자와 그여자가 좋아하던 남자..
어느날인가 툰을 하나 봤어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주고
마음을 다른 남자에게 모두 줬던 여자는 받은 마음을 다시 그남자에 준다는.. 처음 그 남자는 마음이 찢어져 흐르는 피로 억지 웃음을 짓는다는..
딱 제가 그 상황이네요. 혼자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려본 그림이에요.
잘 그리지도, 공감을 얻지도 못 할 그림이지만 저는 이 그림이 좋네요.
빈 얼굴표정에 그 아이 웃는 모습, 힘들어하는 모습들 상상하며 감성에 젖어 있네요.
사설이 길었네요. 그냥.. 답답했거든요ㅎㅎ 다시 저도 웃어야죠!
그럼 즐거운 저녁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