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개발자들이 컨텐츠 양을 늘리는 것으로 이용한 것이 노멀 - 나이트메어 - 헬 - 인페르노 회차 뺑뺑이임. 비디오 게임하고 몇몇 게임들 즐겨보면 알텐데 이게 제일 거지같은 거임. 얼마나 컨텐츠 늘리기가 귀찮았으면 회차 뺑뻉이를 시킴? 디아2야 12년전 게임이니 이해한다 치지만 지금이 12년전도 아니고 장난함? 클리어 한 맵을 또 깨고 또 깨고 반복하라는 건 재미가 아니라 노동임. 이걸 재밌다고 말하는 사람이 솔직히 이상한거.
노멀 1회차 평균 클리어 15시간 ( 이것도 맵 다키고 잡다한 퀘스트 다 했을때 시간 ) rpg라면 진짜 컨텐츠 없어도 너무 없는거임. 패키지라고 쉴드 치지 마셈. 다른 패키지 rpg 게임 맵 다 키고 잡다한 퀘스트 다하면 1회차 클리어 시간 100시간 넘어가는거 많음.
그 어떤 게임도 난이도를 컨텐츠로 치지 않음. 오직 블리자드만 컨텐츠라 침.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졌는 지를 알 수 있음.
2. 거지같은 인페르노 디자인
이건 한줄로 쉽게 설명해줌 에베레스트 등산하는 장비를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판매하는 꼴임.
3. 스킬트리, 스텟 찍는거 다 사라짐
디아2에선 블리자드 소서 키우다가 오브 노바 소서 키울려면 레벨1부터 다시 키워야 했고, 이 두개의 캐릭은 전혀 다른 재미를 줬음. 근데 디아3는 걍 스킬만 바꿔 끼우면 됨. 이건 유저 편의의 증대를 점에선 괜찮지만 컨텐츠 소모 측면에서는 극대화를 불러옴 한캐릭터를 만렙 찍으면 더 이상 키울 필요가 없어지니까.
그리고 디아2 스킬트리가 한정되어 있었으니 디아3가 더 좋다고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디아2 스킬트리가 훨씬 다양함.
4. 아이템에 너무 의존하는 게임성
스탯과 스킬 찍는게 사라지면서 아이템에 너무 의존하게 만들었음. 디아2에서는 스탯과 스킬을 한곳으로 몰아 찍으면 어느정도 사냥은 되게끔 만들었는데 디아3는 그런거 없음. 아이템 의존도는 현금 경매장 이용을 부추김 이건 딱 봐도 블리자드가 수수료 15% 때먹고 무럭무럭 돈 벌려고 의도해서 만들었다는게 보임. 그러니까 그냥 돈독이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