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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이랑 처음으로 아웃백 가본 경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25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웃백
추천 : 1
조회수 : 12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4/04 11:25:37


 지금부터 한 5년전이네요 ㅋㅋ 문득 생각나서 글 쓰는건데....



 제 친구중에 아주 촌동네에서 이사온 친구가 잇었는데 그때 19살때 서울로 전학오고 고3때 같이 놀던



 촌놈이였는데 ㅋㅋ 지 생일날 갑자기 아웃백 가자고 하더라구여 지도 칼질 한번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그래서 얻어먹는입장인 저론썬 ㅇㅋㅋ 콜했죠



 근데 저도 그땐 아웃백 1번밖에 안가본 터라....긴장반 설렘반....ㄷㄷ;;;



 모 메뉴판엔 어쩌구 저쩌구 적혀있는데.....



 몰 알아야지 ;;ㅋ 그래서 천신만고 끝에 이것저것 시키고



 알바님이 와서 마지막으로 저희한테 묻더라구요....



 `손님 고기는 어떻게 구워드릴까요???`



 라고 묻든데.....



 보통 웰덤 미디움 이렇게 대답해야 정상이거늘..



 촌놈인 제 친구..









































































































`최선을 다해주세요.`









으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저랑 저희옆에 있었던 커플이랑 알바랑 다들 빵터졌다는 ㅋㅋ



 제 친구는 벙찐 표정으로 모야?라는 얼굴로 저 쳐다보고 있고....



 창피해서 그 자리를 빠져 나고 싶었지만....



 결국 끝까지 다 쳐묵하고 나왔다는...후일담이였씀다.ㅋ


 나만 빵 터진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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